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372
한자 藍浦官衙門〈鎭西樓·內三門·外東軒〉
이칭/별칭 남포성지,남포읍성 관아문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건물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읍성향교길 19[읍내리 364-1]
시대 조선/조선 전기
집필자 심상육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문화재 지정 일시 1976년 1월 8일연표보기 - 남포관아문〈진서루·내삼문·외동헌〉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65호 지정
현 소재지 남포관아문〈진서루·내삼문·외동헌〉 -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읍성향교길 19[읍내리 364-1]지도보기
성격 유적|건물|관아
양식 팔작지붕[관아문]|솟을대문[내삼문]|팔작지붕[외동헌]
정면 칸수 3칸[관아문]|7칸[내삼문]|7칸[외동헌]
측면 칸수 2칸[관아문]|1칸[내삼문]|3칸[외동헌]
소유자 국유
관리자 보령시
문화재 지정 번호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65호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 읍내리에 있는 조선 전기 남포읍성의 현존 관아 건물인 진서루, 내삼문, 외동헌.

[개설]

남포관아문은 조선 시대의 남포읍성의 현존하는 관아 시설이다. 남포읍성은 조선 시대인 1444년부터 1446년에 축성된 남포현의 읍치(邑治)로 성 내부 북동쪽에 관아 시설이 있었지만, 현재는 관아의 정문인 진서루, 동헌의 내삼문인 옥산아문, 그리고 동헌 중 외동헌만 남아 있다.

[변천]

남포관아문은 1444년부터 1446년 사이에 축조된 남포읍성의 관아 시설이다. 남포읍성의 성벽은 형태가 비교적 양호하지만 남포읍성이 읍치로의 기능이 상실된 20세기 초 이후 관아 시설은 남포면의 면사무소, 초등학교 등으로 사용되면서 건물이 대부분 사라지고, 진서루·내삼문·외동헌만 남게 되었다. 1976년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형태]

남포관아문으로 지정된 건조물 3개의 독립건물로 서에서 동으로 열을 지어 있다. 서쪽 첫 번째인 진서루는 관아 시설의 정문으로 정면 3칸 측면 2칸 규모의 2층 문루로 팔작지붕을 하고 있다. 두 번째인 동헌의 문인 내삼문에는 ‘옥산아문(玉山衙門)’이란 현판이 걸려 있고, 정면 7칸 측면 1칸 크기의 솟을대문으로 중앙칸만 문을 단 구조이다. 마지막 건물은 남포현의 현감 집무실인 외동헌 건물로 정면 7칸 측면 3칸의 팔작지붕 건물이다.

[현황]

남포관아문남포초등학교의 뒤편에 동서 일렬로 배치되어 있다. 조선 시대의 관아 시설은 모두 사라지고 진서루, 내삼문, 외동헌만 남아 있다. 보령관아문 주변으로는 평면 사각형의 보령읍성 성벽이 비교적 잘 보존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충청남도 보령시 남포면에 있는 남포관아문은 조선 시대 서해안 일대의 평지 읍성의 관아 시설 중 관아문과 내삼문, 외동헌의 목조 건축 양식을 잘 보여 준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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