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8800558
한자 大川 -
이칭/별칭 대천,석교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유적(일반)
지역 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 809-1
시대 조선/조선
집필자 심상육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훼손 시기/일시 1931년 - 대천한내돌다리 장항선 철로 건설로 훼손
훼손 시기/일시 1978년 - 대천한내돌다리 대천천 제방 공사로 훼손
이전 시기/일시 1978년 - 대천한내돌다리 부재 일부 대천읍사무소로 이전·보관
개축|증축 시기/일시 1992년 - 대천한내돌다리 복원
문화재 지정 일시 1992년 8월 17일연표보기 - 대천한내돌다리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139호 지정
현 소재지 대천한내돌다리 - 충청남도 보령시 동대동 809-1 지도보기
성격 돌다리
양식 석교
크기(높이,길이,둘레) 50m 이상[길이]|2.38m[바닥 너비]
면적 211.9㎡
소유자 보령시
관리자 보령시
문화재 지정 번호 충청남도 유형문화재 제139호

[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동대천천에 설치되었던 조선 시대 돌다리.

[개설]

조선 시대 남포와 보령[지금의 주포면 일대]을 연결하는 도로 중 대천천의 하류에 놓인 돌다리이다. 대천한내돌다리는 17세기에 작성된 기록물에 석교(石橋)로 적혀 있어 늦어도 1700년대에는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조선 후기까지 사용되던 돌다리는 일제 강점기 자동차의 운행으로 새로운 목교(木橋)가 설치되어 대천한내돌다리는 기능이 상실되었다. 1931년 장항선 철로가 대천한내돌다리 부지에 건설되고 1978년 대천천 제방공사가 실시되면서 대부분의 돌다리는 훼손되었다. 다행히 1978년 돌다리 부재 일부를 대천읍사무소로 일부 옮겨 보관하게 되었고, 1992년 대천천 고수부지에 회수된 석재로 6칸의 대천 한내돌다리를 복원하였다.

[위치]

충청남도 보령시 대천천의 하류에 세워진 석교로 원위치인 동대동으로 옮겨 대천천 고수부지에 복원되었다.

[형태]

다리의 길이는 정확히 알 수 없지만 원래 돌다리가 놓여진 곳의 강폭이 최소 100m여서 대략은 가늠할 수 있다. 다리의 폭은 2.38m, 총길이는 50 m 이상이다. 돌다리의 구조는 1.5~2m 정도의 지대석을 땅속에 묻고 그 위에 받침돌을 3단으로 가로로 쌓아 교각을 만들었다. 다리의 바닥은 교각 사이에 길이 3~4.5m, 폭 0.7~0.9m, 두께 0.3~0.4m의 긴 직사각형의 시렁돌 3개를 얹어 만들었다.

[현황]

일제 강점기 이후에 훼손된 대천한내돌다리는 1978년부터 보관해 온 일부 돌다리 부재로 대천천 고수부지에 6칸으로 복원해 놓았다. 그리고 매년 만세보령문화제 때, 한내돌다리 밟기 행사가 진행된다.

[의의와 평가]

대천한내돌다리는 조선 시대의 도로망과 돌다리의 구조를 이해할 수 있는 학술적 가치가 높은 자료이다. 1992년 8월 17일 충청남도 유형문화재로 지정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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