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보령시 명천동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소속 지사.

[개설]

한국전력공사 대전세종충남본부 보령지사는 보령 지역의 전력 공급 관련 업무를 수행하는 사업소이다.

[설립 목적]

충청남도 보령 지역 전기 사업의 합리적인 운영과 전력 수급의 안정 및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보령 지역의 전기 공급은 1928년 9월 남선합동전기 군산지점 대천출장소를 개소하면서 시작되었다. 1961년 7월 1일 한국전력 전북지점 대천출장소, 1968년 9월 1일 한국전력 장항영업소 대천출장소, 1982년 1월 1일 한국전력공사 충남지사 장항지점 대천출장소로 각각 개편되었다. 1986년 9월 1일 한국전력공사 충남지사 대천지점[3급], 1995년 1월 한국전력공사 충남지사 보령지점[2급]으로 각각 승격되었으며, 2006년 9월 한국전력공사 충남사업본부 보령지점[2급]으로 개편되었다. 2012년 2월 대전충남지역본부 보령지사, 2018년 7월 대전세종충남본부 보령지사로 명칭이 변경되어 현재에 이르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보령 지역의 전력 공급 및 판매와 배전 설비의 관리 운용을 수행하고 있다.

[현황]

1993년 12월 10일 충청남도 대천시 명천동[현 보령시 명천동의 옛 이름]에 대지 1만 1570㎡,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4,298㎡의 건물을 신축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22년 기준으로 지사장 밑에 고객지원부, 전력공급부 등 2부와 종합봉사, 요금, 배전, 설비 등 4개 파트로 구성되어 있으며 44명의 간부직과 일반직원 등이 근무하고 있다.

2008년 2월 말 전력 판매 실적은 고객 6만 2345호에 8,784만㎾/h로 충청남도의 2.7%, 판매 수입은 68억 8600만 원으로 충청남도의 2.8%를 점하였다. 2022년 12월 기준으로 전력 판매 실적은 고객 9만 9341호에 1억 1820만 8287㎾/h, 판매 수입은 152억 4222만 798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