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80125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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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尤可軒遺稿 |
분야 |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 |
유형 | 문헌/전적 |
지역 | 충청남도 보령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사현 |
간행 시기/일시 | 1911년 - 『우가헌유고』 간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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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처 | 규장각한국학연구원 - 서울특별시 관악구 관악로 1[신림동 산56-1] |
성격 | 시문집 |
저자 | 이정영 |
편자 | 이종경|이종대 |
행자 | 10행 20자 |
규격 | 33.4㎝[세로]|21.1㎝[가로] |
어미 | 상하삼엽화문어미(上下三葉花紋魚尾) |
[정의]
조선 후기 문신 이정영의 시문집.
[개설]
『우가헌유고(尤可軒遺稿)』는 조선 후기 문신인 이정영(李鼎榮)[1798~1860]의 시문집으로, 이정영의 손자인 이종경(李鍾卿)·이종대(李鍾大) 등이 유고를 편집, 간행하였다.
[저자]
이정영의 본관은 경주(慶州), 자는 토구(土九), 호는 우가헌(尤可軒)이며, 아버지는 이정식(李廷植)이다. 이예환(李禮煥)[1772~1837]의 문하에서 학문을 배웠으며, 조병덕(趙秉悳)[1800~1870], 임헌회(任憲晦)[1811~1876] 등과 함께 학문을 하며 교유하였다.
[편찬/간행 경위]
『우가헌유고』 발문에 따르면, 저자 이정영이 사망한 지 50여 년이 지난 후, 1911년 손자 이종경(李鍾卿)·이종대(李鍾大) 등이 유고를 편집, 간행하였다.
[형태/서지]
『우가헌유고』는 4권 2책의 목활자본(木活字本)으로, 광곽은 사주단변(四周單邊)이며, 반곽의 크기는 세로 26.4㎝, 가로 16.1㎝이다. 행자 수는 10행 20자, 어미는 상하삼엽화문어미(上下三葉花紋魚尾)이며, 책 크기는 세로 33.4㎝, 가로 21.1㎝이다.
[구성/내용]
『우가헌유고』 권 1은 시(詩) 88편, 서(序) 12편, 권 2는 서 24편, 권 3은 잡저(雜著) 4편, 권 4는 부록으로 유사(遺事), 행장(行狀), 제문(祭文)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는 옛 성현, 중국의 인물, 천리, 도학 등 다양한 주제를 다루었다. 서는 학문을 논한 것으로, 심성(心性), 이기(理氣) 등 성리학의 중요 논쟁에 대한 글이며, 그 외 수록된 내용도 대부분 성리학의 중요한 문제에 대한 논평이 실려 있다. 특히, 호락(湖洛) 논쟁의 차이를 밝히는 데 중점을 두고 서술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우가헌유고』에는 호락 논쟁 등 성리학의 주요 논쟁 내용, 여러 학자의 논평 등을 모은 글이 많아 조선 후기 유학자들의 경향과 사상을 살펴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