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기도 부천시 상동에 있는 산재장애인 복지 단체.

[설립목적]

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는 산업 재해로 인하여 가정과 사회에서 소외당하는 근로자들이 후천적 장애를 극복하고 장애인의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지혜와 용기를 갖도록 도우며, 사회의 편견으로부터 기본적 인권을 보호함으로써 정서적 안정을 찾고 사회에 복귀할 수 있도록 복지 사업을 펼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1987년 11월 28일 보건복지부에 한국신체장애인복지회 산재중장해인특별지부 등록을 하였다. 1989년 11월 1일 전국산재장애인협회, 1990년 4월 11일 한국산업재해근로자협회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2004년 6월 15일 한국산업재해근로자협회를 해산하고, 창립총회를 통하여 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초대회장 최성복]를 설립하였다.

2004년 10월 28일 부설 생활체육센터 복사골론볼링동호회 창단식을 하였고, 사단법인 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 설립 허가를 받았다. 2005년 6월 20일 한국사회복지협의회로부터 사회복지봉사활동인증센터로 지정되었고, 8월 25일 부설 복사골장애인무료취업소를 열었고, 2008년 1월에는 1회 실무자교육을 시작하였다. 2011년 2월 11일 현재 위치로 사무실을 이전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한국산재장애인복지진흥회에서는 산업재해에 관한 정보 제공 및 상담, 산업재해 환자 위문 공연, 장애인의 날 행사 등의 사업을 하고 있다. 산업재해 환자 위문 공연은 복사골연예인봉사단의 후원을 받아 장기요양으로 심신이 지쳐 있는 산업재해 근로자 및 가족들에게 활력을 주기 위한 행사이다. 장애인의 날 행사는 매년 4월 20일경 개최하는데,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여 산업재해 장애인과 가족들의 자리를 마련하여 즐거운 시간을 함께 보냄으로써 공동체 의식을 높이는 행사이다. 이외에 하계가족수련회와 창립기념일 및 후원의 밤 행사를 열고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회장, 명예회장, 사무총장, 감사, 원로회, 고문단, 이사회, 운영위원회, 자문위원회가 꾸려져 있다. 부설 기관으로 산재민원 상담소, 생활체육센터, 자원봉사센터, 특별사업본부, 수익창출 사업부가 있다. 부서는 총무기획팀·조직관리팀·출판홍보팀으로 구성된 기획실과 자원개발팀·복지사업팀으로 구성된 복지진흥국, 상담실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