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15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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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世綱墓 |
영어의미역 | Tomb of Jang Segang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능묘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작동 산 61[역곡로258번길 100-1]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견수찬 |
성격 | 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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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조선 중기 |
관련인물 | 장세강|평강채씨 |
소유지 주소 | 경기도 부천시 작동 산 61[역곡로258번길 100-1] |
소유자 | 안동장씨 종중 |
[정의]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는 조선 전기의 충신 장세강의 묘.
[개설]
장세강(張世綱)의 본관은 안동(安東)이고, 자는 기중(紀中)이다. 안동장씨 김포파의 입향조(入鄕祖)로, 아버지 장한공(張漢公)은 중종 대에 정국공신(靖國功臣) 영산군(永山君)에 봉해졌다. 장세강의 시호는 충양공(忠襄公)으로, 1588년(선조 21) 선전관(宣傳官)이 되었고, 임진왜란 때 신립 장군의 종사관(從事官)으로 탄금대 전투에 출전하였다가 달천(達川)에서 전사하였다. 임진왜란 중에 시신을 찾지 못해 의관(衣冠)만으로 장례를 치렀다고 한다. 부인은 평강채씨(平康蔡氏)이다.
[형태]
장세강 묘는 부인 평강채씨와의 합장묘인데, 무덤 앞에는 상석, 혼유석, 향로석, 망주석, 묘비 등의 석물들이 비교적 양호한 상태로 갖추어져 있다.
[금석문]
옥개형 묘비는 봉분 왼쪽에 있는데, 비문에는 장세강의 공적에 대해 새겨져 있다. 비문에 의하면 장세강의 장인인 채윤경(蔡允卿)에게 아들이 없어 장세강의 후손들이 외손봉사(外孫奉祀)를 했다고 기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임진왜란 때 전투에서 순국한 충신의 묘로 역사적 의의는 있지만, 묘역은 대부분 후손들이 근래에 개수하여 옛 모습을 잃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