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2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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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世綱 |
영어음역 | Jang Segang |
이칭/별칭 | 기중(紀中),충양(忠襄)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권만용 |
[정의]
조선 중기의 무신.
[가계]
본관은 안동. 자는 기중(紀中). 아버지 장한공은 중종 때 정국공신 영산군(永山君)으로 포도장(捕盜將)·보성군수·황주목사를 지냈다. 아들은 감찰을 역임한 장민(張敏)이다. 부인은 평강채씨 채윤경(蔡允卿)의 딸이다. 안동장씨는 장세강의 후손이 채윤경의 외손봉사를 위해 김포로 내려와 김포파의 입향조(入鄕祖)가 되면서 부천과 인연을 맺은 것으로 추정된다.
[활동사항]
장세강은 무과에 급제하여 1588년(선조 21)에 선전관을 지냈다. 임진왜란 때 신립 장군의 종사관으로 탄금대 전투에 출전하였다가 달천에서 전사하였다. 시호는 충양(忠襄)이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부천시 작동에 있다. 임진왜란 중 전사하였기 때문에 시신을 찾지 못해 의관만으로 장례를 지냈다고 한다. 부인 평강채씨와 합장되어 있으며, 상석·혼유석·향로석·망주석·묘비 등의 석물이 있다. 옥개형 묘비는 1990년 안동장씨 김포파 종친회에서 새로 건립한 것이다. 비문에 장세강의 장인 채윤경에게 아들이 없어 장세강의 후손들이 외손봉사를 했다고 적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