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60154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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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張漢福 |
영어음역 | Jang Hanbok |
이칭/별칭 | 도당할아버지 |
분야 | 역사/근현대,생활·민속/민속,성씨·인물/근현대 인물 |
유형 | 인물/예술인 |
지역 | 경기도 부천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현대/현대 |
집필자 | 한명희 |
성격 | 예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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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신지 | 경기도 부천시 중동 장말 |
성별 | 남 |
생년 | 1916년 |
몰년 | 2003년 |
본관 | 덕수 |
[정의]
부천 지역에서 장말도당굿을 주재했던 예인.
[개설]
장말도당굿은 부천시 중동 장말[일명 장씨마을]에서 매년 11월 5일(음력 10월 10일)에 펼쳐지는 도당굿으로, 추수에 대한 감사와 마을의 안녕을 기원한다. 임진왜란을 전후한 시기에 덕수장씨 일가가 부천의 옛 지역인 부평도호부 장말로 이주한 이후 덕수장씨의 조상신을 모시던 굿으로부터 유래하였다. 이후 장말 지역 무속인들의 창작력이 가미됨으로써 오늘날의 장말도당굿이 되었고, 1990년 중요무형문화재 제98호로 지정되었다.
[활동사항]
1916년 부천의 옛 지역인 부천군에서 태어난 장한복(張漢福)은 27세가 되던 1942년 덕수장씨 문중의 전통에 따라 장말도당굿을 주재하는 도당할아버지로 지명되었다. 이후 무속인 조한춘·오수복 등 인간문화재들과 함께 도당굿을 진행해 오다 2003년 87세의 나이로 별세하였다. 현재 도당할아버지는 장한복의 아들 장현수가 잇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