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42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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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高山齋 |
영어의미역 | Gosanjae Pavilion for Purification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건물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토월동 130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남중 |
성격 | 재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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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립시기/일시 | 1961년 |
정면칸수 | 4칸 |
측면칸수 | 2칸 |
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토월동 130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토월동에 있는 창원황씨 재실.
[개설]
고산재는 17세기 창원 지역으로 이주한 창원황씨(昌原黃氏) 의창군파(義昌君派) 고산종중(高山宗中)의 재실이다. 창원황씨는 350여 년 동안 고산마을에서 집성촌을 이루고 살았으나, 창원시 도시계획으로 인하여 옛 자연마을이 없어지면서 뿔뿔이 흩어져 살게 되었다.
[위치]
[형태]
옛 고산재는 상량문(上樑文)의 내용으로 보아 1961년에 건립한 건물로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기와집이었다. 2002년 12월에 중건한 고산재는 정면 4칸, 측면 2칸의 팔작지붕 기와집으로 솟을대문 앙지문(仰止門)을 갖추었다. 고산재와 대문의 오른쪽에 1987년에 세운 창원황씨세거지비(昌原黃氏世居址碑)가 있다.
[의의와 평가]
고산재는 창원황씨 고산문중이 입창(入昌)하여 350여 년 동안 조상의 음덕(陰德)으로 후손이 흥성(興盛)하여 추모하는 정성에 의해 건립되었다. 고산마을 주민들이 창원시 도시 계획에 따라 일시에 집과 농토를 내주었는데, 국가 정책에 따라준 이주민들의 협조 정신도 높이 평가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