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성산구 사파동에 있는 대한예수교장로회 소속 교회.

[변천]

1952년 6월 1일 안갑석·안석문·안교복·허달막·김덕신 등 제집사를 중심으로 진해교회 김경도 목사와 협의하여 진해교회에서 파송한 김달선 전도사와 함께 경상남도 창원군 상남면 용지리에 예배당 76㎡, 사무실 60㎡의 목조 건물을 세워 상남교회를 설립하였다. 1960년 12월 31일 예배당을 신축 완공하여 이전하였다. 1980년 1월 7일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동에 새 교회당을 신축하여 교회를 이전하였다. 2000년 6월 현재의 경상남도 창원시 사파동 94-2번지에 9,772㎡의 예배당을 신축하였다.

[주요사업과 업무]

상남교회에서는 창원 지역의 복음화는 물론 주민의 전도를 위하여 힘쓰고 있다. 예배·교육·전도·봉사 활동 등 교회의 통상 업무 외에도 교인 양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다. 새 가족 양육 과정 성경 공부는 처음 교회에 나온 사람들에게 바나바 사역자들을 통하여 기초적인 복음 소개와 교회의 비전을 함께 나누는 과정으로 이루어져 있다. 또한 베델성서대학, 제자 훈련반, 성경 개론반(초급반·중급반·고급반) 등을 통해 체계적인 훈련을 제공하고 있다.

[활동사항]

약 96개의 구역 활동을 통한 소그룹이 활동하고 있다. 예배 활동·교육 활동·전도 활동과 함께 2004년 가정사역원을 개설하였고, 2005년에는 필리핀에 김성국 선교사를 파송하는 등 해외 선교에 관심을 기울였다. 2007년에는 상남복지재단을 설립하여 지역 사회를 위해 활동하고 있다.

[현황]

2011년 11월 현재 담임목사 1명(이창교), 부목사 4명(이종원·박상현·정대훈·백성흠), 전도사 8명이 활동하고 있고, 장로 12명이 봉사하고 있다. 교회의 제직회는 교육 위원회·교회 개척 위원회·장학 위원회 등 19개의 위원회로 구성되어 있고, 제1남선교회, 제1여선교회 등 29개의 자치 기관, 11개의 교회 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교회 사무실·새가족실·모자실·영상실·실내 체육관·예식장·식당 등을 갖추고 있다. 교육관 건물에는 어린이집과 독서실, 그리고 각 부서의 예배실이 있다. 창원지방법원과 사파동성아파트 사이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