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8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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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牛岩里牛岩堂木 |
영어의미역 | Guardian Tree in Uam-ri Uam Village |
이칭/별칭 | 당산나무 |
분야 | 생활·민속/민속,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민간 신앙 유적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대산면 우암리 180-1 |
집필자 | 황은실 |
성격 | 당산나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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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우암리 180-1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대산면 우암리 우암마을에서 마을의 수호신으로 모시는 나무.
[개설]
당목(堂木)은 마을의 수호신이 기거한다고 여겨지는 나무를 말하는데, 우암마을 사람들은 이를 당산나무라고 부른다. 우암마을에는 당산할아버지(당산할배), 당산할머니(당산할매)라 부르는 두 그루의 당산나무가 있다. 우암마을에서는 과거 당산나무에 동제를 지냈으나 일제강점기부터 동제를 지내지 않은 것으로 짐작된다. 우암마을에서 최고령인 마을 주민(83세)에 따르면 18세에 시집을 왔는데, 그 당시에도 동제를 지내지 않았다고 한다. 이것으로 미루어 볼 때 동제를 지내지 않은 지 적어도 60년이 넘었음을 알 수 있다.
[위치]
우암마을 경로당 앞 나지막한 언덕에 두 그루의 당산나무가 자리하고 있다.
[형태]
두 그루의 신목이 마주하여 암괴 위에서 자리하고 있다. 당집은 없으나 당산나무 옆에 광명사라는 사찰이 자리하고 있다.
[현황]
현재 당산나무는 신목(神木)으로 여겨지고 있다. 따라서 마을의 대소사(단체 관광 등)가 있을 때 간단히 제물을 차려 마을의 무병과 안녕을 기원하고 있으며, 마을 주민들이 개인 치성을 드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