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20199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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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慶南雇傭福祉- |
영어공식명칭 | Gyeongnam Employment Welfare Center |
이칭/별칭 | KNCT,경남고복,고복 |
분야 | 정치·경제·사회/사회·복지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두대동 145 창원종합운동장 149-1호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신영규 |
성격 | 관공서|고용복지센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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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립연도/일시 | 1998년 11월 11일(개소)|2003년 4월 9일(재창립) |
설립자 | 정동화(초대 이사장) |
전화 | (055)261-8219 |
팩스 | (055)275-2984 |
홈페이지 | 경남고용복지센터(http://www.knct.or.kr) |
[정의]
경상남도 창원시 의창구 두대동에 있는 고용 복지 기관.
[개설]
경남고용복지센터는 경상남도 창원시에서 구인구직 연결과 저소득 실업가정에 대한 지원, 장기 실업자를 위한 일자리창출사업, 취업상조회 활동지원, 실업 관련 정책 제안, 전국실업단체연대회의 및 경상남도 내 실업단체 네트워크 활성화 등의 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민간 사회단체이다.
[설립목적]
경남고용복지센터는 지역 주민의 역량 결집을 통해 불안정 고용과 실업에 따른 저소득, 비정규직 노동자 및 주민들의 고통 해소를 위한 직접 지원 사업과 이를 극복하고자 하는 지역 사회의 자원들을 적극 연결하여, 지역 주민의 고용 안정 및 복지 향상에 기여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IMF 이후 사회적 문제가 된 실업을 전 국민적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해 1998년 11월 11일 경상남도 지역 60여 개의 민간단체 및 관심 있는 지역 대표들이 모여 실업 대책을 위한 연합 단체인 범국민운동 경상남도본부를 설립하였다. 1999년 4월에는 실업자종합지원경남센터를 개소하였으며, 2000년 3월에는 무료직업소개소(창원시 등록) 사업을 개시하였다. 동년 7월에는 저소득 장기 실업자의 자조 모임인 취업상조회를 창립하였다.
2003년 4월 9일 범국민운동 경상남도본부를 경남고용복지센터로 재창립하고, 동년 5월 노동부 산하 사단법인으로 등록하였다. 2006년 6월 이후 노동부의 고용인적자원개발사업을 수행해 오고 있으며, 2007년 11월에는 산하기관인 (주)늘푸른자원이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2008년 4월에는 노인장기요양보험제도에 필수적인 요양보호사 교육기관을 설립하여 운영 중에 있다. 2008년 7월에는 부설사업단인 경남간병센터가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는 등, 취업 취약 계층의 취업과 교육을 위한 사업을 꾸준히 해 오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경남고용복지센터의 주요 사업은 5개 부문으로 나눌 수 있으며, 구체적인 내용은 다음과 같다.
첫째, 저소득 장기 실업자들을 위한 자활사업과 사회적 일자리 마련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구체적으로는 공공근로, 자활근로 등 공공 영역의 용역을 위탁받아 운영하는 방식으로 일자리창출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둘째, 비정규직 또는 일용직 중심의 일자리 연결과 이들을 지원하는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무료 취업알선센터를 운영하고 실업 및 고용 복지에 대한 상담과 구직자의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셋째, 실업과 비정규직의 고용 그리고 근로 대중의 빈곤화에 대한 정책을 모니터링함과 동시에 새로운 정책을 제안하고 있다. 넷째, 무상 의료와 무상 교육의 확대, 기초법 개선, 자활사업의 확대 요구 등 저소득층 주민을 위한 복지 수혜와 사회 안전망 확대를 제안하고 있다. 다섯째, 저소득층 주민 조직인 취업상조회를 조직하여 이의 확대와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활동사항]
경상남도 지역 주민의 고용, 고용 안정 그리고 고용 복지를 위해 운영해 오던 취업 취약 계층 일자리사업 모니터링, 사회적 일자리사업 모니터링, 6개 실업자지원센터사업, 사회복지예산교실 등의 사업을 바탕으로 형성된 네트워크를 활성화하여 취약계층 일자리사업 네트워크와 6개 지역 실업자사업 주관단체 네트워크를 구성하였다.
취약 계층 일자리사업 네트워크는 여성, 장애, 자활, 일고용 등의 영역에서 일자리 창출과 빈곤 해소를 위한 정책에 대한 논의와 실천 활동을 모색하고 있다. 6개 지역 실업자사업 주관단체 네트워크에서는 공동사업을 추진하고 실무자 및 주민 조직 활동가를 교육하고 있다.
창원지역자활센터를 통하여 사회적 기업인 늘푸른자원, 늘푸른사람들, 늘푸른하우징 등의 운영을 지원하고 있다. 그 중 늘푸른자원은 노동부로부터 2007년 11월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경남간병센터, 가사간병사업, 사회적 서비스사업, 자활근로자사업단, 여성일용사업단 등의 일자리 창출 사업단을 운영하고 있으며, 그 중 경남간병센터는 2008년 7월 노동부로부터 사회적 기업으로 인증 받았다.
[현황]
2009년 2월 현재 조직은 대표와 상근자 11명 등 총 12명이 근무하고 있다. 상근자는 직업상담사 1명, 특수교사 1명, 사회복지사 1명, 기타 9명 등이다. 이사회는 이사장을 포함하여 총 1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취업상조회, 실업자지원센터, 일일취업알선센터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부설기관으로 창원지역자활센터를 두고 있다.
그 중 취업상조회는 실업, 사회 안전망, 선거 등 우리 사회의 현실과 회원들의 실천 의미를 되새겨 볼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중심으로 분기별 1회 회원 공동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비정규직 3개 분회 및 우렁각시, 간병, 자활, 아가마지 등 7개의 분회를 구성하여 분회별로 월 1회의 모임을 통해 시사에 대한 학습, 토론과 일자리 홍보 및 정보 수집을 점검하고 있다. 지역통일마라톤대회, 전국반실업대회 등 지역 내, 그리고 지역 간 연대를 위한 각종 활동에도 참여하고 있다. 2007년 9월 현재 취업상조회는 219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실업자지원센터에서는 구직자에 대한 상담과 취업을 알선하고 있으며, 동시에 실업자를 위한 다양한 직업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2007년 8월 말 현재 총 4,252명의 구직자가 등록되어 있으며, 2007년 1~8월 동안 구인 723명, 취업 알선 739명, 취업 664명 등의 실적을 올리고 있다. 2007년 1~9월까지 총 219명이 직업교육을 신청하여 171명이 수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