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13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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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笠場川 |
분야 | 지리/자연 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전구간 | 입장천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성환읍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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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지역 소재지 | 입장천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성환읍 |
해당 지역 소재지 | 입장천 -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환읍 |
성격 | 하천 |
면적(유역면적) | 80.08㎢ |
길이 | 16.1㎞[하천 연장]|16.1㎞[유로 연장]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입장면 기로리에서 발원하여 성환읍 안궁리에서 안성천에 합류하는 하천.
[개설]
입장천(笠場川)은 안성천 수계의 본류인 안성천에 유입하는 제1 지류로, 유역 면적은 80.08㎢이며, 하천 연장과 유역 연장은 16.1㎞이다. 입장천으로 유입하는 하천으로는 소하천인 양대천, 산정천, 연곡천과 지방 2급 하천인 시장천, 한천이 있다. 한편 홍천천이 시장천의 지류이고, 분방골천·요골천·석교천·복덕골천·송남천·모전천·남창천·천흥천·판정천·시장천이 한천의 지류이며, 이 외에 소하천인 호당천은 홍천천, 한천의 지류에는 동막골천은 남창천, 만일천·뒷골천은 천흥천, 군동천은 판정천, 판정천은 시장천의 지류이고, 남산천은 군동천의, 전기통천은 판정천의 지류이다. 입장천의 시점은 입장면 기로리이고, 종점은 성환읍 안궁리이다.
[명칭 유래]
조선 시대에 하천이 흐르는 지역의 명칭인 입장면(笠場面)을 따라 입장천이라 불렀다. ‘입장’이라는 지명은 이곳의 지형이 삿갓[笠]처럼 생겼기 때문에 붙여진 것이고, 입장장(笠場場)이 조선 시대에 규모가 큰 장이었기 때문에 지명처럼 불렸던 것으로 추정된다.
[자연 환경]
입장천은 입장면의 남동쪽에 있는 양대리의 남동쪽 경계부의 해발 고도 400여m 구릉성 산지의 300여m 일대에서 발원하여 해발 고도 100여m 일대까지 급사면의 좁은 곡간을 흘러내린다. 양대리의 북서쪽에 인접한 기로리부터 입장면의 중앙부와 북서부 성환읍의 북부에 이르는 동안 거의 대부분의 곡간에서 해발 고도 100여m 이하의 상당히 넓은 평지를 곡류하면서 하천 연변에 범람원 충적지를 대규모로 형성하고, 성환읍 북서단 경계부의 안궁리에서 안성천에 합류한다.
[현황]
입장천의 상류부를 제외한 대부분의 구간에서 범람원 충적지가 논으로 개간되어 있고, 경지 정리와 관개 수로 정비가 잘 되어 있다. 입장천의 중류 및 하류 연변에는 범람원 충적지와 완사면(緩斜面)의 경계부를 중심으로 마을들이 대거 입지해 있다. 입장천을 따라서 국가 지원 지방도 57호선과 시도 14호선, 시도 26호선 등이 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