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31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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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坪里-北面-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최원회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천안군 북면 대평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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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1963년 - 천안군 북면 대평리에서 천원군 북면 대평리로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1991년 - 천원군 북면 대평리에서 천안군 북면 대평리로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1995년 - 천안군 북면 대평리에서 천안시 북면 대평리로 개칭 |
변천 시기/일시 | 2008년 - 충천안시 북면 대평리에서 천안시 동남구 북면 대평리로 개칭 |
보건소 | 천안시 동남구 보건소 위례 진료소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대평리 490번지 |
성격 | 법정리 |
면적 | 7.92km² |
가구수 | 114가구 |
인구[남,여] | 214명[남자 107명, 여자 107명]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통폐합 대상인 대산리, 소평리, 대야리 및 곡간리 중 대야리의 ‘대’ 자와 소평리의 ‘평’ 자를 따서 대평리(大坪里)라 부른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목천군 북면 지역이었는데, 1914년 행정 구역 통폐합 때 목천군 북면 대산리, 소평리, 대야리 및 곡간리를 통폐합하여 대평리를 개설하여 충청남도 천안군 북면에 편입하였다. 1963년에 충청남도 천원군 북면 대평리로, 1991년에 충청남도 천안군 북면 대평리로, 1995년에 충청남도 천안시 북면 대평리로, 그리고 2008년에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북면 대평리로 변경되었다.
[자연 환경]
북쪽과 동쪽 경계부는 대부분 해발 고도 300~400m의 비교적 높은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으며, 나머지 대부분의 지역은 해발 고도 300m 이하의 구릉성 산지를 형성하고 있다. 특히 해발 고도 200여m 내외의 중앙부에는 비교적 완사면의 저평한 지형이 발달해 있다. 여기에 남서~북동 방향으로 평천천의 지류 소하천들을 중심으로 수지상(樹枝狀)의 하계망이 형성되어 있는데, 곡대천과 같은 소하천들은 대부분 구릉성 산지의 곡간을 흐르면서 충적지를 이루고 있다.
구릉성 산지의 완사면 곳곳은 밭과 과수원으로 개발되어 있고, 해발 고도 200여m 이하의 곡간 충적지의 대부분은 논으로 개발되어 있다.
[현황]
대평리는 북면의 북동부에 자리 잡고 있다. 2012년 8월 31일 현재 면적은 7.92㎢로, 이 중 경지 면적은 논이 0.57㎢, 밭이 0.48㎢이며, 총 114가구에 214명[남자 107명, 여자 107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으로 충청북도 진천군 백곡면, 서쪽으로 북면 운용리·양곡리, 남쪽으로 양곡리, 북쪽으로 진천군 백곡면 및 입장면 도림리와 이웃하고 있다. 대평 1·2리의 두 개 행정리로 이루어졌으며, 자연 마을로 대골, 가덕이, 평전말, 인각골, 깊은골, 곡간리, 싸리재 등이 있다.
곡대천 등 병천천의 지류 유역 농경지에서 벼농사가 이루어지고, 하천 주변 산기슭 완사면에서는 밭농사가 주로 이루어진다.
기타 도로들이 대평리의 곳곳을 지나고 있는데, 이 기타 도로들은 서쪽에 인접한 운용리의 동쪽 경계부를 굴곡하면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는 국가 지원 지방도 57호선에 연결된다.
가다골은 가덕동, 소평리, 가더기라고도 부르는데 평전말 옆에 있으며 장사를 지내기 전에 이곳에 시체를 놓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밤나무골은 밤나무가 많아 붙여진 이름이다. 개천골은 산이 둘러 있고 하늘만 보이는 골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조비장골은 비장을 지내던 조비장의 무덤이 있어 붙여진 이름이다. 안각골은 안갓골, 안강골이라고도 부르는데 평전말 남쪽에 있으며 안씨의 강당 터가 있어 붙여진 이름이고, 노적골은 놋그릇과 놋젓가락을 만들던 곳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지장골은 지장을 심었던 골이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고, 불부골은 철을 생산하기 위해 풀무하던 곳이라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점말은 질그릇과 용기를 생산하던 곳이라는 데서 붙여진 이름이다. 챙경이골은 공인(工人)들, 즉 장이들이 살던 곳이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곡간리(曲干里)는 마을이 산속 깊이 있어서 개울을 따라 꼬불꼬불 올라가는데 백제 온조왕이 위례성에 도읍할 당시 이곳에 곡식을 쌓아 두었던 곡간이 있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대야촌(大冶村)은 댓골, 대야동이라고도 부르는데 예전에 철 일을 하던 큰 대장간이 있어서 붙여진 이름이다. 두루봉은 예전에 곡간이 사람들이 산제를 모시던 곳이어서 붙여진 이름이고, 갈월넘이는 진천군 갈월로 넘어가는 고개로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대평리 490번지에 천안시 동남구 보건소 위례 진료소가 있고, 대평 2리에 대평 광산이 있다. 유적으로 대평 2리에 국보 제209호 보협인 석탑(寶篋印石塔)이 출토된 대평리 사지가 있고, 사찰로 대평 1리에 운지암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