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54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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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豊歲面萬歲運動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사건/사건·사고와 사회 운동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정을경 |
발단 시기/일시 | 1919년 3월 1일 - 3·1 운동 발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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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생|시작 시기/일시 | 1919년 3월 30일 - 풍세면 만세 운동 발생 |
발생|시작 장소 | 풍서리 시장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풍세면 풍서리 |
성격 | 항일 운동|시위운동 |
[정의]
일제 강점기인 1919년에 지금의 충청남도 천안시에 속했던 천안군 풍세면에서 발생한 독립 만세 시위운동.
[역사적 배경]
일제의 식민 통치는 정치·경제·사회·문화의 각 분야에서 폭력적인 억압과 수탈을 자행하는 무단 통치였다. 이에 저항하는 민족 운동은 지속적으로 각 지역에서 발생하였고, 1919년에는 전국적으로 3·1 운동이 전개되기에 이른다. 천안 지역에서도 경성[서울]과 평양 등에서 3·1 운동이 일어났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3월 14일 목천읍에서 천안 지역 최초의 만세 운동이 발생하였고, 풍세면에서도 3월 30일 만세 시위가 일어났다.
[경과]
1919년 3월 30일 천안군 풍세면 풍서리를 중심으로 주변의 산 위 20여 곳에서 수백 명의 군중이 횃불을 올리고 대한 독립 만세를 연호하였다. 그중에서 약 200여 명이 풍서리 시장으로 시위행진을 하여 대한 독립 만세를 절규하며 시위를 계속하였다. 일제는 시위 행렬에 발포하는 등 적극적인 응수를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