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59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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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奉山城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쌍용동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박재용 |
현 소재지 | 월봉산성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쌍용동|서북구 불당동 월봉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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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산성 |
양식 | 테뫼식 |
크기(높이,길이,둘레) | 3m[높이]|260m[둘레]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쌍용동과 서북구 불당동 경계에 있는 삼국 시대의 산성.
[위치]
월봉산성(月奉山城)은 천안 시내에서 남서쪽으로 쌍용동을 지나 약 1.5㎞ 정도 떨어진 월봉산에 있다. 월봉산은 해발 130m의 경부 고속 철도 천안 아산역 동쪽에 보이는 산으로, 산의 정상부 가까이에 월봉산성이 축조되어 있다.
[현황]
월봉산성은 산의 정상부를 둘러쌓는 테뫼식 산성으로 비교적 잘 남아 있다. 성벽은 안을 내탁한 판축 기법(版築技法)으로 축조하였는데, 가장 잘 남아 있는 성벽의 높이가 약 3m 정도이다.
월봉산성의 전체적 형상은 산의 정상부를 에워싼 형태로서 거의 원형(圓形)의 평면 형태를 하고 있다. 성의 둘레는 약 260m 정도로 추정되며 성곽의 동북쪽에는 문지(門址)로 추정할 수 있는 형태의 통로가 개설되어 있다. 성 내의 동북 편에는 망대지로 추정되는 높고 평탄한 지형이 전개되고 있는데, 대체로 성벽은 원형이 잘 보존되고 있는 상태이다. 성의 내부에서 백제 시기의 토기 조각이 수습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