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059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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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國師峰山城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동남구 동면 죽계리 |
집필자 | 박재용 |
현 소재지 | 국사봉 산성 - 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죽계리|장송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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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산성 |
양식 | 테뫼식 |
크기(높이,길이,둘레) | 1.5m[성벽 높이]|약 300m[남북 길이]|약 100m[동서 길이]|700m[전체 둘레] |
[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동면 죽계리에 있는 산성.
[위치]
천안시 동면 면사무소에서 동북쪽으로 21번 국도를 따라 3㎞ 정도 가다 보면 동면 죽계리 상장 저수지가 나오는데, 여기서 동쪽 395m의 정상부에 국사봉 산성(國師峰 山城)이 있다.
[형태]
국사봉 산성은 산 정상부를 둘러쌓는 테뫼식 산성이며 성벽이 그대로 남아 있다. 정상부 가장 높은 곳에는 건물지가 있었던 흔적도 있으며, 잔돌과 직경 50㎝ 정도의 자연석이 무더기로 흘러 내려 있어 성벽의 형태를 짐작할 수 있다. 전체 둘레는 700m 정도이고 남-북 너비 약 300m, 동-서 너비 약 100m이다. 성벽의 높이 1.5m 정도이며, 성벽의 폭은 1.5m 정도이다.
일제 강점기 때의 조사 보고서인 『조선 보물 고적 조사 자료』에는 국사봉 산성이 “토축(土築) 성벽으로 되었으며, 둘레는 약 180칸인데 폐쇄되었다.”라고 기록되어 있다.
[현황]
2013년 현재 남아 있는 성벽은 2중 토단을 이룬 부분과 3단의 토단을 이룬 부분으로 구분되고 있으며, 자연 암반층에는 부분적으로 석축(石築)된 곳이 보인다. 유물은 확인할 수 없다.
[의의와 평가]
국사봉 산성을 통해 천안 지역의 지리학적 지정학적 위치를 엿볼 수 있으며, 산성의 모습을 어느 정도 확인할 수 있기 때문에 앞으로 정밀한 조사 활동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