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있는 삼성 에스디아이 소속 천안 지역 공장.

[변천]

1970년 1월 삼성-NEC 주식회사가 설립되었고, 1974년 3월에 삼성 전관 공업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84년 2월에 삼성 전관 주식회사로 다시 상호를 변경하였다. 1995년 8월 천안 사업장이 설립되어 1997년 6월 컬러 필터가 출하되기 시작하였다. 1999년 12월 삼성 에스디아이 주식회사로 상호를 변경하였다. 2007년 7월 천안 사업장 2차 전지 공장 준공식 및 출하식을 가졌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삼성 에스디아이는 1970년 창립 이래 진공관과 브라운관 사업을 시작으로 LCD와 PDP, 그리고 AMOLED 사업에 진출하였다. 2000년부터 새롭게 진출한 리튬 이온 2차 전지 사업은 단기간에 세계 1위에 오르는 성과를 거두었다.

이를 바탕으로 디스플레이 중심 기업에서 친환경 에너지 솔루션 기업으로 변신하여 에너지 산업의 미래를 새롭게 만들고 있다. 리튬 이온 2차 전지 사업은 휴대폰, 노트북 등 디지털 모바일 기기에서부터 xEV 등 전기 자동차와 전력 저장용 ESS(Energy Storage System)까지 빠른 속도로 영역이 확장되고 있다.

세계 최대의 양산 규모를 자랑하는 삼성 에스디아이 천안 사업장에서는 2차 전지, PDP를 생산하고 있다.

[현황]

삼성 에스디아이 천안 사업장은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성성동에 위치하고 있다. 본사는 경기도 용인시 기흥구 공세동에 있다.

2015년 12월 기준 자산 총액은 16조 2,253억 300만 원이고, 매출액은 7조 5693억 3100만 원이며, 근로자 수는 11,041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