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마정리에 있는 산업 단지.

[개설]

천안시의 도심 공업 지역 외에 산재된 소규모 기계 공장을 집단화하기 위하여 조성된 산업 단지이다.

[건립 경위]

1994년 5월 23일 공업 단지 지정 고시[충청남도 고시 제94-124호]가 있었으며, 1995년 1월 9일 충청남도 고시 제94-285호로 실시 계획의 승인을 받았다. 1996년 12월 2일 준공되었다.

[변천]

마정 산업 단지는 2001년 37개 기업이 입주하여, 310명의 근로자가 종사하였다. 2010년에는 입주 기업과 근로자 인원이 65개 기업, 884명으로 증가하였고, 생산액은 1389억 원이었다. 2014년 12월 기준 입주업체는 71개 업체이며, 이 중 68개 업체가 가동 중에 있다. 주로 섬유 의복, 목재 종이, 석유 화학, 기계, 비금속, 전기 전자, 운송 장비 분야이며, 고용 인원은 886명이고, 생산액은 1,520억 원이다.

[구성]

산업 단지의 전체 면적은 15만㎡로 산업 시설 구역 9만 9000㎡, 공공 시설 구역 2만 3000㎡, 녹지 구역 2만 8000㎡이다.

[현황]

마정 산업 단지는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 마정리 일원에 위치하고 있으며, 경부 고속 도로가 10㎞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 철도는 경부 고속 철도와 장항선 및 경부선을 이용할 수 있는 위치에 입지해 있다. 그리고 또한 청주 국제공항과 아산항이 40㎞ 지점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