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천안시 서북구 직산읍에 있는 충남테크노파크 소속 디지털 콘텐츠 산업 지원 기관.

[설립 목적]

차세대 성장 동력 산업인 첨단 문화 산업 기술 선도를 통하여 지역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2002년 2월 산업 자원부, 충청남도, 충남 테크노 파크 3개 기관이 영상 미디어 사업 사업화 센터 설립 협약을 맺었다. 2004년 4월 충남 테크노 파크 영상 미디어 센터 착공에 들어가 2005년 11월 충남 테크노 파크 영상 미디어 센터가 개소하였다.

2006년 8월 3D 제작실 및 디지털 영상 교육실을 마련하였고, 2007년 2월 영상 편집실, D.I실 등 영상 제작실을 갖추었다. 2008년 사운드 제작실 7개실, 모션 캡처 시스템을 구축하였다. 2008년 9월 렌더팜 시스템, 공동 제작실을 증설하였다. 2010년 12월 2단계 기반 구축 사업을 종료하여 150종 1,003개의 공용 장비를 확보하였다. 2013년 1월에 충남 테크노 파크 영상 미디어 센터에서 충남 테크노 파크 정보 영상 융합 센터로 개칭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충남 테크노 파크 정보 영상 융합 센터는 충남 지역 전략 산업인 첨단 문화 산업 육성의 핵심 거점으로 중소 벤처 기업의 콘텐츠 제작을 위한 첨단 공용 장비를 구축·운영하고 있다.

HD, 2K, 4K 고화질 퀄리티의 2D/S3D 콘텐츠 생산을 위한 NLE, Compositing, D.I, 디지털 시네마 마스터링, S3D TEST BED, 상영관, DRS[디지털 영상 복원] TEST BED 렌더팜, 공동 제작실, Motion Capture, Sound Mixing, Foley, ADR, Studio, HD Camera, RED MX Camera 등 130종 1,000여 대의 공용 장비를 구축, 운영하고 있으며, 장비 활용에 따른 기술 지원 및 교육을 통하여 중소 벤처 기업의 콘텐츠 제작 역량 강화를 통한 경쟁력 확보를 지원하고 있다.

공용 장비 활용 지원 사업, 충남 디지털 콘텐츠 페스티벌, 충남 디지털 콘텐츠 창업 경진 대회 등을 통하여 IT, CT 등 첨단 문화 산업 관련 사업화를 위한 아이디어 발굴,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한 지역 전략 산업 신규 창업 활성화 및 스타 기업을 창출하고 있다.

충청남도 지역 대학, 연구소, 기업 등 산·학·연 네트워킹을 통한 전략 산업의 혁신 창출 및 상호 연계를 통한 산업 성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첨단 문화 산업 관련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중소기업 재직자 기술 역량 강화 교육, 산·학 연계 맞춤형 기술 인력 양성, 3D 영상 분야 전문 인력 양성 프로그램, 기술 세미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현황]

충남 테크노 파크 정보 영상 융합 센터는 센터장을 중심으로 하여 사업 운영 팀, 기술 지원 팀으로 조직이 구성되어 있으며, 운영 위원회를 두고 있다.

2012년 현재 직원 현황은 센터장 1명을 포함하여 14명이다. 구축 장비 현황은 CG 분야 시설로서 공동 제작실, 렌더팜 시스템, S3D 특수 영상 제작실, 디지털 영상 교육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영상 분야로는 가편집실, 공용 VCR 기계실, 합성실, 디지털 영상 복원실 등이 마련되어 있다. 사운드 분야는 Final Mixing Studio, Pre Mixing Studio, Foley Room, 동시 녹음 시스템 등이 구축되어 있다. 디자인 지원 분야는 컬러 출력기, 디자인 지원 장비[HW/SW], 광 디스크 제작 시스템, 와이어 제본기 등을 확보하고 있다.

주요 시설은 기업 입주 및 창업 보육 공간, 124석 규모의 시사실, 회의실 2개, 수면실, 180㎡ 규모의 소형 스튜디오, 540㎡ 규모의 대형 스튜디오를 갖추고 있다. 부지 현황은 연구동 9,917.34㎡, 지원동 6,611.57㎡로 전체 연면적 16,528.93㎡이다. 연구동에는 26개의 기업이 입주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