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50162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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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天安市建築文化賞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제도/상훈 |
지역 | 충청남도 천안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윤성희 |
[정의]
천안시의 도시 미관 증진과 건축 문화 향상을 꾀하기 위한 시상 제도.
[개설]
천안시는 건축 조례 제40조의 규정에 의해 우수 건축물을 대상으로 공개 모집 및 심사를 거쳐 당선 작품을 선정하고, 해당 건축물의 건축주, 설계자, 시공자를 시상하려는 목적의 건축 문화상 대상 작품을 공모하고 있다. 대회 기준 2년 전에서 대회일까지 사용 승인된 천안시 관내 소재 건축물이 대상이다.
수상 작품으로 선정된 건축물에는 수상 내용을 새긴 옥 표석을 부착하여 시민에게 알리고 자긍심을 고취할 수 있도록 하는 한편, 당선작을 비롯해 관내 우수 건축 작품, 친환경 건축, 학생 작품을 모아 전시회도 개최한다.
[제정 경위 및 목적]
아름답고 문화적 가치가 높은 건축물 건립을 유도하고 쾌적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한 상으로 1999년에 처음 제정되어 홀수 연도에 격년제로 열린다.
[행사 내용]
응모를 희망하는 경우 응모 신청서 1부와 건축사 사무소 등록증 사본 또는 건축사 자격증 사본 1부 등 제출 서류와 작품 전경 사진, 배치도[건축 개요, 조경 배치도, 건물 배치, 주차계획 등], 평면도[각층 평면도, 옥탑층 포함], 입면도[정면, 측면, 배면도에 마감재 표시], 단면도[주단면도 및 필요 시 상세도 포함] 등 설계도를 구비해 천안시청 건축과로 접수하면 된다.
시상은 설계자 3명과 시공자 3명에게 각각 금상, 은상, 동상의 상패를 수여하고 건축주 3명을 선발, 건축물에 옥 표석의 명패를 부착해 준다.
[시상 내역]
2007년 제5회 공모전에서는 건축주 주식회사 티에스이[대표 권상준], 설계자 도움 건축[대표 한진수], 시공자 주식회사 조아 건설[대표 이충근]이 금상을 수상했다.
2009년 제6회 공모전에서는 남서울 대학교 아동 복지관이 내부와 외부 공간을 친환경적으로 건축하여 금상을 받았다. 설계자 주식회사 종합 건축[대표 윤석우], 시공자 주식회사 제일 종합 건설[대표 이건영]에게 상패가 전달됐다. 은상에는 주식회사 비원 테크 공장이, 동상에는 동남구 목천읍에 위치한 개인 주택이 선정되었다.
2011년 제7회 공모전에서는, 천안 서북 소방서가 금상을 수상했다. 천안 서북 소방서는 건축물 용도에 맞게 적절하게 공간을 배치했으며 건축물의 공공성, 건축 계획, 건축물의 외관, 옥외 공간 계획 등 여러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요방리 교회와 ‘단국 대학교 병원 주차 전용 건축물이 각각 은상과 동상을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