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10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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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薪城里恐龍- |
영어공식명칭 | Sinseongri Dinosaur Footprints |
분야 | 지리/자연지리 |
유형 | 지명/자연 지명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해당 지역 소재지 |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산100-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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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화석 |
면적 | 1,648㎡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일대의 공룡 발자국 화석.
[개설]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은 2003년 태풍 매미의 영향으로 토사와 식생이 쓸려내려 가면서 현재 공룡 발자국이 있는 노두(路頭)가 노출되었고, 2004년 7월 11일 경상북도 포항시 주민인 이상원이 발견하였다. 용각류, 수각류, 조각류 등 400여 개의 공룡 발자국을 관찰할 수 있다.
용각류 발자국 보행렬은 보행 길이가 25.3~30.8m인 것이 세 개가 발견되었다. 뒷발 자국 길이는 73~97㎝ 범위이며, 발자국 수는 약 100개이다. 수각류 발자국 보행렬은 보행 길이가 2.5~27.4m인 것이 아홉 개가 발견되었다. 발자국 길이는 16~36㎝ 범위이며, 발자국 수는 약 120여 개이다. 신성리 공룡발자국 산지의 중요성은 단일 지층면 국내 최대 면적이라는 점, 대형 용각류 발자국 보행렬 길이가 국내 최대라는 점, 보존 상태가 양호한 소형 및 중형 수각류 보행렬로는 그 길이가 국내 최대라는 점 등이다.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 중 하나이다.
[명칭 유래]
경상북도 청송군 안덕면 신성리 일대에서 공룡 발자국 화석이 발견되었으므로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이라 한다.
[자연환경]
신성리 공룡발자국 화석 일대는 경상누층군 하양층군 사곡층의 최하부층에 해당한다. 사곡층은 주로 셰일 및 사암으로 구성되며, 층서적으로 하부의 점곡층을 정합으로 덮고 있다. 상부는 춘산층에 의해 덮혀 있다. 퇴적층의 층리면에서는 공룡 발자국과 함께 쐐기 형태의 건열이 나타나는데, 표면의 패턴은 불규칙적으로 나타난다.
[현황]
신성리 공룡발자국은 청송 유네스코 세계지질공원의 지질명소 중 하나로, 고생물명소에 속한다. 백석탄, 방호정 퇴적층 등 신성계곡 일대의 명소들과 함께 지질명소 탐방로가 조성되어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