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8002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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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靑松新基里- |
영어공식명칭 | Saw-leaf Zelkova of Singi-ri, Cheongsong |
이칭/별칭 | 신기동 느티나무 |
분야 | 지리/동식물 |
유형 | 식물/보호수 |
지역 |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황상일 |
최초 식재 시기/일시 | 1660년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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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지정 일시 | 1967년 7월 18일 - 청송 신기리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제192호로 지정 |
문화재 지정 일시 | 2021년 11월 19일 - 청송 신기리 느티나무 천연기념물 재지정 |
소재지 | 청송 신기리 느티나무 -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 487-1 |
학명 | Zelkova serrata (Thunb.) Makino |
생물학적 분류 | 식물계〉피자식물문〉쌍자엽식물강〉쐐기풀목〉느릅나뭇과〉느티나무속 |
수령 | 350여 년 |
관리자 | 경상북도 청송군 |
문화재 지정번호 | 천연기념물 |
[정의]
경상북도 청송군 파천면 신기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느티나무.
[개설]
느티나무는 한반도를 비롯하여 일본, 대만, 중국 등지의 따뜻한 지방에 분포하고 있다. 청송 신기리 느티나무는 1967년 7월 18일 천연기념물 제192호로 지정되었고, 2021년 11월 19일 문화재청 고시에 의해 문화재 지정번호가 폐지되어 천연기념물로 재지정되었다.
[형태]
청송 신기리 느티나무는 높이 13.9m, 가슴 높이의 둘레 7.57m이다. 줄기는 지상 2.0m 정도에서 네 개로 갈라져 비스듬히 퍼져 있다.
[역사/생활 민속적 관련 사항]
청송 신기리 느티나무는 인동장씨(仁同張氏)의 시조가 심었다고 전해진다. 나무의 아래와 윗가지에서 동시에 개화가 이루어지면 그해 풍년이 든다는 이야기와 봄에 나뭇잎이 어느 방향으로 먼저 나오느냐에 따라 그해의 풍흉(豐凶)을 점칠 수 있다는 이야기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보통 느티나무는 마을의 정자목 또는 당산목으로 많이 심는다.
청송 신기리 느티나무 역시 마찬가지로 마을의 수호신으로 여겨져 매년 음력 정월 대보름에 마을에서 동제를 지내 왔다. 느티나무는 가지가 사방으로 퍼져 둥근 모양으로 자라는 특징이 있는데, 청송 신기리 느티나무는 2.0m 높이에서 네 개로 갈라져서 비스듬히 퍼져 있어 정자수(亭子樹)와 풍치수(風致樹)로서의 기능도 있다.
[현황]
국도 31호선에서 약 500m 떨어진 파천면 신기리 마을 입구에 있다. 앞에는 신기천(新基川)이 흐르고 있는데, 파천면의 태행산(太行山)[933.1m]의 서쪽 산록에서 발원하여 서쪽으로 흘러 용전천(龍纏川)으로 유입한다. 1967년 7월 18일에 노거수(老巨樹)를 보호하고 전통생활문화를 보존하기 위한 목적으로 천연기념물 제192호로 지정되어 보호되고 있다. 수령이 오래되어 가장 큰 가지가 반쯤 죽어 있다. 남쪽 가지는 완전히 죽었으며, 원 줄기와 가지가 갈라진 부분은 부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