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1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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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漁蘆里 |
영어음역 | Eor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한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면 어로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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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2003년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면 어로리에서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로 개편 |
법정리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어로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6.1㎢ |
가구수 | 576가구 |
인구[남/여] | 1,416명[남 749명/여 667명]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어부가 많이 살았던 어부(漁夫) 마을과 경호천 천변에 갈대밭이 무성했던 노전(蘆田) 마을의 첫 글자를 따서 어로(漁蘆)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북삼면(北三面)에 속하였다. 1914년 어부, 노전, 국개(菊浦), 점마(店村) 등의 마을을 병합하여 어로라 하고 칠곡군 북삼면에 편입하였다. 2003년 북삼면이 북삼읍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른다.
[자연 환경]
어로리는 서진산(棲鎭山)[742.4m] 줄기의 북사면에 해당된다. 북쪽으로 경호천(鏡湖川)과 인평 평야를 끼고 있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어로리의 면적은 6.1㎢이며, 인구는 2011년 8월에는 574가구, 1,496명으로 남자가 795명, 여자가 701명이었으나, 2013년 12월 현재 576가구, 1,416명으로 남자가 749명, 여자가 667명이다. 쌀농사 이외에 단감 등을 재배하고, 한우 등을 사육하고 있다.
어로리는 국도 4호선[칠곡 대로]을 따라 어로 1리, 어로 2리, 어로 3리로 나뉘어 있다. 어로 1리에는 어부골 마을, 논실[蘆田] 마을, 이재민촌 마을이 있다. 어부골 마을은 덕지산 기슭에 자리 잡고 있으며 아파트 단지가 조성되어 있다. 논실 마을은 경호천 변에 있으며, 1920년 대홍수 때 수해로 인하여 지금의 아랫논실로 이주하였다. 여기에서 약수 고개[283.3m]를 넘으면 약목면 두만리에 이른다. 이재민촌 마을은 어부골 마을로 들어가는 입구에 있다. 1945년 광복 이후 귀국 동포를 위한 이재민 수용촌과 더불어 형성되었다.
어로 2리에는 국개[菊浦] 마을, 점촌(店村) 마을이 있다. 국개 마을은 어로리에서 가장 중심이 되는 마을이다. 옛날 낙동강에서 경호천을 따라 올라온 소금장수가 마을 앞 포구 주막에서 쉬어 갔다. 점촌 마을은 서진산 바로 아래에 자리한다. 라인텍, 세원, 효자 산업 등의 산업체가 입지하고 있다. 어로 3리는 어로리의 대부분 사람[2013년 12월 현재 398가구, 1,011명]이 거주하는 북삼 삼주 아파트[8개 동, 444가구]가 있다. 어로 3길을 따라 산길을 오르면 약목면 복성리의 곤산[366.9m] 정상에 이른다. 하천을 따라 대구와 김천을 잇는 국도 4호선이 지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