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12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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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仁坪里 |
영어음역 | Inpye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김상한 |
개설 시기/일시 | 1914년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면 인평리 개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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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천 시기/일시 | 2003년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면 인평리에서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로 개편 |
법정리 |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 인평리 |
성격 | 법정리 |
면적 | 8.0㎢ |
가구수 | 5,893가구 |
인구[남/여] | 15,633명[남 8,106명/여 7,527명]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북삼읍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약 400년 전 마을이 형성되기 시작했을 때 이곳에 숲이 우거져 있어서 임평(林坪)이라 불렀으나, 나중에 마을 앞으로 들판이 넓게 조성되면서 인평(仁坪)으로 바뀌었다.
[형성 및 변천]
조선 시대에는 인동군 북삼면에 속하였다.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인근의 대곡·하대·외율 등의 일부를 병합하여 인평이라 하고, 칠곡군 북삼면(北三面)에 편입하였다. 2003년 북삼면이 북삼읍으로 승격하여 오늘에 이른다.
[자연 환경]
인평리는 경호천(鏡湖川) 변의 저지에 발달한 취락이다. 북삼읍의 중심이 되며, 남으로는 인평 평야가 넓게 전개되어 있다.
[현황]
2013년 12월 현재 인평리의 면적은 8.0㎢이며, 인구는 2011년 8월에는 5,496가구, 1만 4951명으로 남자가 7,714명, 여자가 7,237명이었으나, 2013년 12월 현재 5,893가구, 1만 5633명으로 남자가 8,106명, 여자가 7,527명이다. 북삼읍의 중심지로, 북삼읍의 6개 리[인평리, 숭오리, 율리, 어로리, 보손리, 오평리] 가운데 인구가 가장 많다. 북삼읍은 칠곡군에서 왜관리[왜관읍]와 중리[석적읍] 다음으로 인구가 많은데, 인구[2만 6037명]의 60%가 인평리에 집중하고 있다. 3위의 북삼읍은 2위 석적읍과 더불어 칠곡군의 인구 증가를 주도하고 있다. 인평리는 경상북도 구미시 영향권에 있다. 북삼읍의 인구 증가는 구미시로부터의 순전입뿐만 아니라 인구의 자연 증가도 한몫하고 있다.
농가 비율은 매우 낮지만 쌀농사 이외에 참외, 단감 등을 재배한다. 특히 인평리의 초록 솔잎 쌀은 유명하다. 인평 마을과 인근의 건천(乾川) 마을에는 읍사무소를 비롯하여 은행, 각급 기관과 단체가 위치하고 있다. 교육기관으로는 인평 초등학교, 북삼 초등학교, 북삼 중학교, 북삼 고등학교 등이 있으며, 북삼 도서관이 2011년 10월에 개관하였다. 평원(平元) 마을, 대실[竹谷] 마을, 및 광복골[光復] 마을에 이르기까지 대규모 아파트 단지가 개발되고 있다. 인평리 대실 동제를 정월 보름 첫 시에 지냈으나 지금은 지내지 않는다.
인평리 일대는 상점가와 은행이 들어서 있어 북삼읍에서 가장 도시적인 경관을 갖고 있다. 구미 국가 산업 단지와는 북쪽으로 금오 대로를 통하여 불과 10분 거리이며, 곳곳에 녹명 전자, 동화 산업, 에스엔 텔, 일신 전자, 지에스텍, 효성 전자 등의 산업체가 입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