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036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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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得明里窯址 |
영어의미역 | Kiln Site in Deungmyeong-ri |
이칭/별칭 | 해당사항 없음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터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105 일대 |
시대 | 조선/조선 |
집필자 | 김약수 |
성격 | 자기가마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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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건물 건립시기/일시 | 조선시대 |
소재지 주소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105[한티]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 위치한 조선시대 자기가마터.
[개설]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서 자기가마터가 확인됨에 따라 ‘득명리 요지’라고 불린다. 득명리 요지의 조성 시기와 자기 수급에 관한 문헌 기록은 남아 있지 않다. 단 2001년 대구가톨릭대학교 박물관의 발굴 조사에서 자기편들이 출토됨으로써 조선시대 때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추정된다.
[위치]
득명리 요지는 득명리 한티성지 내 순교자 무덤 뒤쪽의 산록 경사면에 위치하는데, 정확한 소재지는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 105번지 일대이다.
[발굴조사경위 및 결과]
득명리 요지가 위치한 일대를 밭으로 개간하여 경작지로 사용하였기 때문에 대부분의 가마 관련 유구는 파괴된 상태였는데, 2001년 대구가톨릭대학교 박물관에서 실시한 발굴 조사에서는 주로 가마의 바닥 부분이 확인되었다. 조사에서 요의 구조는 등요(登窯)로서 길이 400㎝, 폭 180㎝, 깊이 53㎝이며, 경사도는 12° 정도로 밝혀졌다. 요지 주변에서 사발, 대접, 종지, 접시 종류의 자기편들이 출토되었다.
[현황]
득명리 요지에서의 출토유물은 사발, 대접, 종지, 접시가 주종을 이루며, 조선 전기부터 중후기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자기들을 생산한 유적임이 규명되었다.
[의의와 평가]
득명리 요지는 조선시대 가마터로서 발굴조사에서 확인된 바와 같이 조선시대 요의 구조 및 편년을 규명하는 데 있어서 좋은 유적이다. 발굴조사에서 출토된 사발·대접·종지·접시류의 자기편들을 통해서 살펴볼 때 조선시대 때 조업이 행해졌던 유적으로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