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182 |
---|---|
한자 | 倭館市場 |
영어의미역 | Waegwan Market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211 일원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관률 |
개관|개장 시기/일시 | 1976년 - 왜관 시장 개장 |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8년 - 왜관 시장 주차장 설치 |
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9년 - 왜관 시장 비 가림, 조명 시설 설치 |
현 소재지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 211 일원 |
성격 | 재래시장|상설 시장 |
면적 | 4,367㎡[대지 면적] |
전화 | 054-974-1469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왜관리에 있는 재래시장이자 상설 시장.
[개설]
왜관 시장은 상설 시장이면서 매월 1일과 6일에 장이 열리는 5일장을 겸하고 있어 칠곡 지역의 다른 재래시장에 비해 규모가 크고 이용 고객의 수가 많다. 그러나 시설 현대화에도 불구하고 인근 대형 할인점 등의 영향으로 시장의 기능과 규모는 많이 축소되고 있다.
[건립 경위]
왜관 시장은 1950년대 우시장의 개장과 더불어 점차 성장하기 시작하였고, 「시장 개발 촉진법」에 따라 시장 건물도 현대식으로 바뀌어 상설 시장 형태로 변화하였다. 1960년대에는 「시장법」, 「부정 경쟁 방지법」, 「상업 시행령」 등이 각각 제정·공포되어 상행위의 질서가 형성되어 갔다. 이러한 흐름에 따라 1976년에 왜관 시장이 개설되었다.
[변천]
2000년 초반까지는 지역 상권의 중심지였으나 왜관읍 남부에 아파트 단지가 형성되고 인근 구미시에 대형 할인점이 들어서면서 고객 수가 많이 줄어들었다. 이에 재래시장 활성화를 위해 2008년에 200면의 무료 주차장을 설치하였다. 2009년에는 35억 원의 예산을 들여 비 가림 시설과 야간 조명 시설을 설치하고 왜관 시장 입구에서부터 낙동강 변에 이르는 구간까지 계획 도로를 건설하였다.
[구성]
대지 면적은 4,367㎡이며, 상설 점포는 120개소이다. 장날에는 60여 명의 노점상들이 임시 좌판을 연다.
[현황]
종합 시장으로서 다양한 상품을 취급하고 있으며 특히 쇠고기, 금남 오이, 벌꿀 참외는 전국적으로 유명세를 타고 있다. 2014년 현재 종사 인력은 159명 정도이다. 상설 점포를 가진 120명의 회원으로 구성된 왜관 시장 번영회가 조직되어 있다. 왜관 시장 내 식당가에서는 왜관의 대표적인 음식인 쇠고기 구이와 순대 국밥을 맛볼 수 있다. 왜관 시장은 칠곡의 다른 재래시장에 비해 화장실과 고객 통로가 잘 정비되어 있는 편이다. 장날에는 인근 낙동 병원부터 현대 병원까지의 구간에 많은 사람들이 붐비는 모습을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