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19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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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음역 | Kkurine |
영어의미역 | Kkurine, Brand Name |
분야 |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
유형 | 특산물/특산물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주산로 1301-7[죽전리 23-2]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진만 |
성격 | 봉산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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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재료 | 꿀 |
용도 | 식용 |
제조(생산)처 | 칠봉밀원[대표 박명우, 전화 054-974-2369, 팩스 054-974-5450] |
생산량 | 연간 약5,000kg |
홈페이지 | 꿀이네(http://www.ggul.co.kr)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 칠곡양봉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하는 천연 벌꿀.
[개설]
‘꿀이네’는 아카시아의 고장 칠곡군의 특산품으로 경상북도 칠곡군 기산면에 위치한 칠곡양봉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하는 벌꿀의 대표 브랜드이며, 아카시아 벌꿀축제의 공식 지정 상품이다.
12명의 양봉 조합원으로 구성된 칠곡양봉영농조합법인에서 생산된 꿀은 ‘꿀이네’ 상표를 달고, 판매전 한국양봉협회의 한국봉산물연구소로부터 벌꿀의 순도를 알 수 있는 최신형 검사 방법인 탄소 동위원소 검사 등의 품질 검증을 받는다. ‘꿀이네’ 꿀은 검증을 거친 믿을 수 있는 100% 꽃꿀이다.
[연원 및 변천]
칠곡군은 전국 제일의 아카시아 대(大) 밀원지로서, 예부터 많은 꿀벌을 생산해 오고 있었으나, 벌꿀의 원활한 판매를 위해서는 양봉인들이 뭉쳐 생산 기술의 향상, 철저한 품질관리와 공동판매의 필요성을 느껴 칠곡군 봉우회를 조직하게 되었다. 봉우회를 중심으로 12명이 발기인이 되어 1996년 12월에 칠곡양봉영농조합법인을 설립하게 되었다.
[생산 방법 및 특징]
‘꿀이네’는 칠곡양봉영농조합이 상표를 개발하여 특허출원하여 만든 벌꿀 브랜드이다. 꿀이네 벌꿀은 벌통 안에서 완전 밀봉하여 자연적으로 농축 및 숙성이 될 때까지 기다린 후에 제품으로 생산한다. 수분 제거를 위한 인위적인 농축 과정을 거치지 않으므로 맛과 향, 빛깔을 그대로 지니고 있으며, 각종 비타민이 파괴되지 않고 효소도 살아있는 천연 벌꿀이다.
[현황]
꿀이네 벌꿀의 제품 종류로는 아카시아 벌꿀, 프로폴리스, 화분, 생 로얄제리, 야생화꿀, 꿀이네 선물세트 등이 있다. 판매되는 양은 연간 약 5,000㎏이며 매출액은 2008년 기준으로 약 8,000만 원 정도이다.
꿀이네 벌꿀을 생산하는 칠봉밀원에서는 벌통 분양도 실시하고 있다. 분양받은 벌통의 벌꿀 채밀 때 직접 참여해 체험할 수도 있으며, 채밀하여 택배로 보내주기도 한다. 또한, 채밀 작업 때 자연왕대에 의한 로얄제리를 현장에서 마음껏 맛볼 수 있다.
꿀이네 대표 박명우는 2001년 양봉산물 품질 향상과 양봉 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부장관 표창장을 받은 바 있다. 2006년 3월에는 농림부 지정 신지식 농업인으로 선정되어 농림부 지정 강사로 활동하게 되었으며, 농장은 자연계·농업계 학생들의 학습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