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43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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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東明聖堂 |
영어의미역 | Dongmyeong Catholic Church |
분야 | 종교/기독교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장영복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동명면 금암리에 있는 천주교 대구대교구 소속 성당.
[개설]
1979년 12월에 칠곡 본당에서 분리되어 설립되어 초대 정성우[바오로] 신부가 부임하여 사목하였다.
[설립목적]
동명면 지역 천주교 신자들의 종교의식과 선교를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한티로 불리던 현재 칠곡군 동명면 득명리에 신자촌이 형성된 것은 1876년에서 1910년경에 상주, 점촌 등지의 신자들이 천주교 박해를 피해 이주·정착한 이후이다. ‘병해(丙亥)박해’로 지역의 신자촌이 완전히 소멸되었된 후 공소가 개설되기는 하였으나 6·25전쟁으로 모두 폐쇄되었다. 이후 현재의 본당 소재지에 부지를 매입하고 1960년 ‘동명공소’가 발족되었다.
동명공소 건물이 신축된 후 은퇴한 이기수[야고보] 신부가 공소에 거주하면서 사목을 시작하다가 자치 공소로 인정을 받았다. 1978년 7월에는 준(準)본당으로, 1979년 12월에는 본당으로 승격되었으며, 본당으로 승격된 후 샬트르 성 바오로 수녀회에서 2명의 수녀가 파견되었다. 신자들이 헌금한 기금으로 부지를 매입하여 1987년에 본당과 사제관 및 수녀원 등의 건물을 축성하였다. 인근 한티 및 흙다리 성지 개발에 노력을 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동명어린이집 운영 및 천주교 신자들의 종교의식과 신앙생활, 지역 사회봉사 등을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활동사항]
성심회, 위령회, 바오로회, 베드로회, 대건회, 제대회, 안나회, 마리아회, 성모회, 자모회, 복사단, 교사회, 성가대, 꾸리아, 꾸리실리스타모임, ME 등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현황]
2006년 2월 28일에 15대 이경수[토마스 데 아퀴노] 신부가 부임하였고, 현재 320여 세대, 880여 명의 신자가 참여하고 있다. ‘금화공소’와 ‘가산공소’를 관할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