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23014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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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漆谷平生學習祝祭 |
영어의미역 | Chilgok Lifelong Learning Festival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행사/행사 |
지역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관문로1길 32[석전리 25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광수 |
시작 시기/일시 | 2004년 11월 24일 - 제1회 칠곡 평생 학습 축제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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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기 사항 시기/일시 | 2010년 - 칠곡 평생 학습 축제를 칠곡 평생 학습 인문학 축제로 개칭 |
행사 장소 | 칠곡군 교육 문화 회관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관문로1길 32[석전리 254] |
주관 단체 | 칠곡군 교육 문화 회관 -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관문로1길 32[석전리 254] |
행사 시기/일시 | 매년 10월 |
전화 | 054-971-6777 |
홈페이지 | 칠곡군 교육 문화 회관(http://public.chilgok.go.kr) |
[정의]
경상북도 칠곡군에 있는 칠곡군 교육 문화 회관에서 매년 10월에 개최하는 평생 교육 홍보 축제.
[개설]
칠곡 평생 학습 인문학 축제는 교육을 통해 쌓아 온 결과를 한자리에서 발표하여 학습 문화 창출과 더불어 건강한 지역 공동체 회복을 위한 행사이다. 또한 2010년부터 인문학을 연계함으로써 인문학과 지역 주민과의 열림과 소통을 추구하고 있다.
[연원 및 개최 경위]
칠곡군은 2004년 11월 칠곡 평생 학습 도시로 선정된 데 이어 2005년 초에는 전국 지방 자치 단체로서는 최초로 교육 인적 자원부로부터 학점 기관으로 승인받아 칠곡 평생 학습 군립 대학을 운영하게 되었다. 2006년에는 교육 인적 자원부로부터 기초 자치 단체 부문 평생 학습 대상을 수상하여 전국 평생 학습계의 벤치마킹[경영 전략] 대상 1순위로 타 지역의 부러움을 샀다.
이런 바탕 위에 칠곡군 교육 문화 회관에서는 중학교와 고등학교 및 검정고시 과정과 농촌 지역의 늦깎이 공부를 도와주고 있으며, ‘칠곡 평생 학습 대학’이란 이름으로 사회 복지학과와 아동학과를 개설하여 일반인으로 하여금 전문 학사 이상의 학위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다. 이것을 기념하기 위하여 2004년부터 칠곡군 교육 문화 회관에서 칠곡 평생 학습 인문학 축제를 열게 된 것이다.
칠곡 평생 학습 표어인 ‘함께 배우는 즐거움’, 그리고 ‘나를 찾는 즐거움’에서도 알 수 있듯 칠곡 평생 학습 인문학 축제는 만학의 즐거움을 알리고 지역민을 포용하는 교육 홍보 축제이다. 또한 칠곡 지역의 소외된 계층의 교육을 배려하고, 지역민과의 소통과 지역민이 꼭 필요로 하는 학습 정보에 중점을 둔 교육 브랜드임을 지역민에게 알리는 축제이기도 하며, 한편으로 축제를 통한 지역 특유의 교육 문화 통합 및 경쟁력을 향상시키자는 뜻도 내포하고 있다
2004년에는 11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 간 열린 칠곡 평생 학습 축제에서는 칠곡군 교육 문화 회관과 교육청, 칠곡군립 공공 도서관, 칠곡 문화원, 여성 인력 개발 센터 등 참여 학습 기관에서 도자기, 천연 염색, 서예, 사군자, 시화 미술, 공예품 등을 다양하게 전시하였다. 학습 동아리들은 각각의 학습 결과를 무대 공연으로 선보였으며, 지역 단체들도 바자회와 우리 농산물 판매, 환경 살리기 운동 등을 실시하였다. 또한 구인, 구직, 만남의 날, 재즈 초청 공연과 가요 공연 등도 진행하였다.
2005년에는 10월 28일부터 30일까지 열린 칠곡 평생 학습 축제에는 39개 학습 동아리가 참여하여 교육 결과를 선보였다. 행사 기간 중 환경 캠페인을 벌였고, 평생 학습 전시관에서 가훈 쓰기 등의 체험 학습도 하고 날뫼북춤 등 학습 동아리 발표회로 행사를 마무리하였다.
2006년에는 10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진행되었다. 첫날은 칠곡 평생 학술 세미나를 시작으로 민속 혼례 시연, 은빛 가요제, 학습 동아리 발표, 동춘 서커스단 공연 등이 진행되었고, 둘째 날은 작가 정호승과의 만남, 가족 팬터마임, 청소년 가요제, 학습 동아리 발표회 등이 이어졌다.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민족 예술단의 「우금치 가족 한마당」이 펼쳐졌고, 축제장 한쪽에서는 우리 농산물들이 전시되어 저렴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었다.
2007년에는 10월 5일에서 6일까지 이틀간 개최되었다. 칠곡 평생 학습 대학의 교육생들이 주체가 되어 어르신들의 은빛 가요제와 청소년 가요제, 학습 동아리 발표회, 학술 세미나, 문화 체험 부스 등을 운영하였다. 김덕수의 「코리아 비트 스트림(Korea Beat Stream)」, 가족 중심의 7080 콘서트와 아동극 초청 공연 등으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하였다. 칠곡군 평생 교육 동아리 발표회를 시작으로 영화 「서편제」의 주인공인 오정혜와 함께 하는 공개강좌가 있었다.
2008년에는 10월 17일, 18일 이틀 간 개최되었다. 강부자의 「오구」 공연을 비롯해 김수희와 함께 하는 칠곡 사랑 음악회, 김보화의 공개강좌, 아동 재롱 발표회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가 제공되었다. 또한 칠곡군 각 평생 학습 기관에서 운영하는 학습 기관 및 동아리가 꾸미는 체험장에는 가을의 시작을 알리는 봉숭아[봉선화] 물들이기를 비롯해 과학 체험 교실, 여성 취업 적성 검사 체험 등 30여 종의 다양하고 즐거운 체험 거리들이 준비되었다.
2010년부터는 11월 5일부터 6일까지 개최되었는데, 2009년까지 ‘칠곡 평생 학습 축제’로 개최되었던 명칭이 ‘칠곡 평생 학습 인문학 축제’로 변경되었다. 이는 2004년 교육 과학 기술부로부터 평생 학습 도시로 지정된 칠곡군이 평생 학습에 인문학을 적극 접목하기 위해 행사 명칭을 바꾼 것이다. 첫날 영화배우 문소리가 자신이 출연한 영화 「오아시스」를 소개하고 솔직 담백하게 영화 이야기를 들려주는 ‘영화로 인문학 하기’를 비롯해 학습 동아리 경연 대회, 인문학 포럼, 은빛 가요제, 도립 국악단 공연 등이 선보였다. 6일에는 50여 가족 140명이 참여하는 인문학 여행이 ‘칠곡의 느리고 소박한 여행’, ‘6·25 전쟁 60년의 흔적을 찾아서’ 등 두 가지 주제로 나눠 열렸다. 또 중학생과 고등학생, 주민 등 200여 명이 『어린 왕자』 등 3권의 책을 읽고 퀴즈를 푸는 ‘인문학 독서 골든 벨’, 철학 인문 창작극 공연, 성인 문해(文解) 교육 백일장, 청소년 가요제 등이 이어졌고, 칠곡군 교육 문화 회관의 학습 동아리 수료생들이 조직한 색소포니아 동호회와 퓨전 난타 두드림 동호회가 공연을 하였다.
2013년 제9회 칠곡 평생 학습 인문학 축제는 동네를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 인문학 도시 조성 사업이 가장 활발하게 육성된 마을을 주축으로 실시되었는데 마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화합이 바탕이 되었다.
[행사 내용]
칠곡 평생 학습 인문학 축제 기간 각 마을에서는 자신만의 특성을 살려서 여러 행사를 운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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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밖에도 성인 문예 백일장이 열리고 개막 공연 연극 「만두와 깔창」과 야외 학습 동아리 무대, 인문학 독서 골든 벨, 은빛 가요제, 북 콘서트, 향사 박귀희 명창 학술 세미나 등이 진행되었다.
[현황]
제10회 칠곡 평생 학습 인문학 축제는 2014년 11월에 개최될 예정이다. 2013년 이후 동아리 공연 및 전시 행사와 더불어 농촌 마을을 직접 찾아가 인문학 복원을 생활화함으로써 성장 동력 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하는 궁극적인 목표를 가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