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 석전리에 있는 공립 중학교.

[교육 목표]

새로운 생각과 참된 마음을 지닌 인재를 육성한다. 기본 생활 습관을 바르게 형성한다. 독서 교육 강화를 통하여 올바른 인성을 함양한다. 자기 주도적 학습 능력을 신장시키고 진로 지도를 통하여 자기 적성 및 특성을 발굴한다. 교훈은 ‘깊게 생각하고, 넓게 보며, 바르게 행하자’이다.

[변천]

경상북도 칠곡군 왜관읍의 확장과 인구 증가에 따라 2000년 6월 2일에 석전 중학교 설립 인가를 받아, 2003년 3월 5일에 5학급 신입생 148명으로 개교하였다. 3월 1일 초대 이강해 교장이 취임하였다. 2006년 2월 14일에 제1회 졸업식을 거행하여 144명이 졸업하였다. 2014년 2월 13일 제9회 졸업식에서 145명이 졸업하여 총 1,485명의 졸업생을 배출하였다. 2014년 3월 1일 16학급을 편성 운영하고 있다.

[교육 활동]

토론을 통한 발표력 신장의 일환으로 독서 기록장[책밭] 활동을 통한 생각 기르기, 교과 및 토론 활동을 통한 생각 넓히기, 3분 스피치 활동을 통한 말문 열기 등을 실시하고 있다. 진로 적성 교육으로 직업인 재능 기부를 통한 꿈 열기, 동아리 활성화를 통한 꿈 키우기, 드림 스쿨(Dream School) 운영을 통한 꿈 다지기 등의 다양한 교육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전인적 인재 육성으로 교기[레슬링] 육성을 통한 엘리트 체육 교육, 맞춤형 학교 스포츠 클럽 활동 강화, 사제 동행 등반[작오산] 활동을 통한 인성 교육 및 원어민과의 접촉을 통해 영어와 중국어 등의 생활 외국어 구사 능력 신장과 외국어에 대한 관심과 이해의 폭을 넓히고 있다.

인근 미군 부대 캠프 캐롤(Camp Carroll)의 미군 및 카투사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매주 수요일 ‘캠프 캐롤과 함께하는 생활 영어 수업’, 방학 중 지역 학생들을 대상으로 원어민과 함께 하는 ‘석전 영어 캠프’를 운영하는 등 영어 교육 활동을 통하여, 2007년 교육 인적 자원부가 실시한 100대 교육 과정 우수교로 선정되었다.

[교가와 상징물]

1. 교가[작사 이강해/작곡 이미현]

유학산 정기어린 옻골 새터에/의연히 자리 잡은 참된 배움터/진리를 탐구하고 슬기를 모아/나라의 내일을 밝게 열리라/더 깊게 생각하고 더 넓게 보며/바르게 행하는 석전중학교.

2. 교표: 보라색 테두리는 홍익인간 구현의 이념으로 희생과 봉사, 펜촉을 나타내는 가운데 부분은 학문의 전당, 배움의 요람, ‘U’자형은 유니버설(Universal)의 약자로 전 우주적인 세계적인, 그리고 가운데 점은 세계의 중심에 우뚝 서는 학문의 전당으로서 미래를 이끌어갈 차세대 주역이라는 상징적 의미를 지니고 있다.

3. 교목: 소나무로 기상과 충절 그리고 굳센 의지를 상징한다.

4. 교화: 모란으로 굳은 기상을 가지고 사회에 필요한 사람이 되라는 의미이다.

[현황]

2014년 3월 현재 총 16학급에 450명의 학생이 재학하고 있다. 1학년은 4학급 121명, 2학년은 6학급 168명, 3학년은 5학급 152명, 특수 학급 1학급 9명이 재학 중이다. 교직원은 교장 1명, 교감 1명, 교사 27명 그리고 행정 담당 등 일반직 16명으로 총 45명이 근무하고 있다.

일반 교실 24실과 과학실, 음악실, 석전 영어 마을 등 14개의 특별 교실이 있다. 특히 석전 영어 마을은 복도에 외국의 병원, 레스토랑, 상점, 호텔과 동일한 체험 공간 4실을 설치하여 외국 여행 시 출입국 상황을 실제로 체험하는 것처럼 현장감 있는 체험 교육 시설로 교육 효과를 높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