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36년 충청북도 충주 출신 시인 이흡이 고향에 대한 향수를 표현한 시. 고향인 충주시 신니면 신청리 신의실에 대한 향수를 서정적 정조에 담아 표현한 시이다. 발표 당시는 제목이 「고향의 노래」였으나, 1939년 재수록 당시는 「신의실」로 개제하였다. 「고향의 노래」의 전문은 다음과 같다. “신의실(信義室)은 고요한 마을/신의실(信義室)은 나의 젖엄마!//꿈엔들 잊으랴...
충청북도 충주시에서 활동하는 문학인과 문학단체. 충주 문학의 역사는 길다. 신라의 외교 문서를 명문으로 썼다는 문장가 강수(强首)로부터 오늘에 이르기까지 충주에서 문학의 꽃을 피운 사람들을 모두 헤아릴 수는 없다. 여기서는 1910년 이후 충주 출신 또는 충주 인근의 출생으로 활동한 문인으로 한정하기로 한다. 1. 유재형(柳在衡) 호는 유촌(柳村)이다. 문학...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오산부락에 있는 합천이씨 종중 사당. 합천이씨의 시조인 강양군(江陽君) 이개(李開)는 신라 6촌 중 하나인 알천양산촌 수장 이알평(李謁平)의 후손이며, 그의 21세손 이흡(李洽)은 1601년(선조 34) 현 충주시 수안보면 오산부락에 정착하였다. 이후 오산부락은 합천이씨 오산리 집성촌이 되었다. 충주시에서 수안보 방면...
충청북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에 있는 합천이씨 집성촌. 오산리(烏山里)는 충주시 수안보면의 8개 행정동(리) 중 하나이다. 까마귀가 많이 서식했다고 해서 오산리로 명명되었다고 전해진다. 합천이씨 오산리 집성촌은 1601년(선조 34) 합천이씨 11세손 절충장군 이흡(李洽)이 여주(혹은 원주)에서 현 충주시 수안보면 온천리 오산으로 이주하여 정착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