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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1900172
한자 漆琴洞
영어음역 Chilgeum-dong
이칭/별칭 칠금리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충청북도 충주시지도보기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상기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성격 법정동
면적 2.52㎢
총인구(남, 여) 15,319명[남 7,572명, 여 7,747명]
가구수 4,837가구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에 속하는 법정동.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통폐합 때 금대리, 신촌리, 칠지리, 능암리, 봉계동의 일부를 병합하고 칠지리와 금대리의 이름을 따서 칠금리라 하였다. 칠지(漆枝)는 옻나무 가지라는 뜻인데, 옛날에 마을 근처에 옻나무가 많아서 붙여진 이름이다. 금대(琴臺)는 가야금을 연주하던 곳이라는 뜻으로 충주 탄금대의 준말이다.

[형성 및 변천]

칠금동은 원래 충주군 북변면에 속하였다. 1914년 4월 1일 행정구역 통폐합에 따라 금대리, 신촌리, 칠지리, 능암리, 봉계동의 일부를 병합하여 칠금리라 하고 충주군 읍내면에 편입하였다. 1917년 읍내면을 충주면으로 개칭하였고, 1931년 4월 1일 충주면이 충주읍으로 승격하였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하면서 충주시 칠금동이 되었다. 1962년 연합동제 실시로 금릉동과 합쳐져 칠금금릉동이 되었다.

[자연환경]

동서로 흐르는 충주천 하류의 북쪽 지역에 있는 마을로 남한강달천을 끼고 있다.

[현황]

2008년 1월 31일 현재 면적은 2.52㎢이며, 총 4,837가구에 15,319명(남 7,572, 여 7,747)의 주민이 살고 있다. 동쪽은 교현2동과 연수동, 서쪽은 남한강을 경계로 중앙탑면, 남쪽은 봉방동, 북쪽은 금릉동과 접한다. 충주 시내 서쪽을 남북으로 관통하는 충원대로 양쪽으로 발달된 도농 복합 지역이다.

동쪽에 나지막한 산과 언덕이 있고 서쪽으로 강을 끼고 있어 과거에는 논과 밭이 많은 농촌 지역이었다. 근교농업이 발달했고, 농지의 농업용수는 동쪽 언덕에 있는 대가미 연못와 금제지에서 공급되었다. 그러나 1970년대부터 현대식 제방을 쌓고 수리 시설이 완비되면서 생산성 높은 농업 지역으로 발전하였다. 1990년 중반 택지가 개발되고 도로가 생기면서 칠금동 동쪽 지역은 도시화가 진행되었고, 2002년 충주공용버스터미널봉방동에서 칠금동 849번지[봉계1길 49]로 이전해 오면서 상업과 교통의 중심지가 되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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