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17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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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江泉里 |
영어음역 | Gangcheon-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 강천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차관영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앙성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강정리(江亭里)와 천포리(泉浦里)에서 ‘강(江)’자와 ‘천(泉)’자를 따 ‘강천(江泉)’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앙암면(仰岩面)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음리(西音里)·강정리·고촌리(庫村里)·학미동(鶴尾洞)·천포리의 각 일부가 통합되어 강천리로 개편되었다. 1956년 7월 8일 충주읍이 충주시로 승격됨에 따라 중원군에 속하게 되었고, 1995년 1월 1일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되면서 충주시 앙성면 강천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강천리의 남쪽 목미리에 옥녀봉[387m]이 있고, 북서쪽은 나지막한 산으로 둘러싸여 있어 북쪽의 선바리고개를 넘어 동쪽의 남한강과 연계되어 있다. 섬개나루터는 남한강 수운이 발달했을 때 주요 포구로 이 지역의 8대 장터인 천포장터로 유명하였다.
[현황]
앙성면의 북동부에 위치하고 있다. 2008년 3월 현재 면적은 2.34㎢이며, 총 54세대에 137명(남자 72, 여자 65)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0.58㎢로 밭 0.17㎢, 논 0.41㎢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며, 기반 시설이 잘 되어 있어서 주로 벼를 재배하고 그 외에 잎담배·배추 등의 채소 농사를 많이 하고 있다. 또한, 강가의 모래밭에서는 땅콩이 많이 생산된다. 교통은 국가지원지방도 49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