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17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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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檢丹里 |
영어음역 | Geomdan-ri |
이칭/별칭 | 검단이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검단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기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검단(檢丹)이라는 명칭의 유래는 정확히 알 수 없다. 일부 사람들은 거암단에서 왔다고 얘기한다. 거암(巨巖)은 큰 바위라는 뜻이 된다.
[형성 및 변천]
검단리라는 명칭은 1760년에 발행된 『여지도서(輿地圖書)』에 처음 나온다. 그곳에 보면 검단리는 이안면에 속한 5개 방리 중 하나이다. 당시 검단리에는 151가구에 792명(남 399, 여 393)이 살았다. 1898년에 나온 『충청도읍지(忠淸道邑誌)』에도 검단리가 나오며, 1912년에 이르러 상검단리와 하검단리로 나누어진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다시 검단리가 되었으며 이류면[현 대소원면]에 속하게 되었다. 이후 검단리는 대소원면에 속한 법정리로 상검단과 하검단 2개 행정리를 거느리게 되었다.
[자연환경]
검단리 남쪽으로 서쪽에서 동쪽으로 요도천이 흘러가고 있으며, 요도천 변에는 논이 발달되어 있다. 그러므로 주민 상당수가 논농사에 종사한다. 마을 북쪽으로는 200~400m의 낮은 산지가 펼쳐져 있다. 이 지역을 중심으로 밭농사가 이루어진다. 검단리는 전형적인 배산임수의 형국이다. 요도천 하류이기 때문에 전통적으로 홍수 피해가 많았다.
[현황]
2008년 1월 31일 현재 면적은 3.21㎢이며, 총 272세대에 539명(남 286, 여 253)의 주민이 살고 있다. 남쪽으로는 만정리, 동남쪽으로는 충주시 용두동과 경계를 이루고 있다. 북쪽으로는 중앙탑면 창동리와 북서쪽으로는 완오리와 경계를 이룬다. 자연마을로는 요도천 북쪽에 상검단과 하검단이 있다. 1982년 충주대학교가 이주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