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21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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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文江里 |
영어음역 | Munga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기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이 지역을 대표하는 두 마을 문산동과 강진동의 첫 글자를 따서 문강리라 불렀다.
[형성 및 변천]
조선시대에는 연풍군 수회면 지역이었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 때 문산동과 강진동을 합쳐 문강리가 되었고 괴산군 상모면에 속하게 되었다. 1963년 1월1일 상모면이 중원군에 편입되었고, 1989년에는 문강리가 다시 살미면에 편입되었다. 그때부터 문강리는 중원군 살미면에 속했다가 시군통합으로 충주시 살미면 문강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북쪽으로는 문산고개를 넘어 세성리와 접하고, 서쪽으로는 붉은바위를 경계로 토계리와 만난다. 남서쪽으로 석문천에 나있는 문강교를 경계로 장연면 광진리와 만난다. 동남쪽으로는 돌고개를 넘어 수회리 신원과 통한다. 북서쪽으로 높고 남쪽 석문천변은 저지대를 이룬다.
[현황]
2008년 1월 31일 현재 면적은 2.926㎢이며, 총 72세대에 186명(남 100, 여 86)의 주민이 살고 있다. 문산리와 강진리 2개 행정리로 이루어져 있다. 문산리는 문산, 붉은 바위, 정문 거리, 주막거리의 4개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문산리에는 양씨와 박씨가 많이 산다.
강진리는 강진, 동녘, 주막거리, 아홉담, 귓댕이라는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이곳에는 현재 유황 온천인 문강온천이 자리 잡고 있다. 유황 온천이란 온천수에 유황성분이 1mg/㎏ 이상 들어있는 경우를 말한다. 문강유황온천은 1990년대에 개발되기 시작해 현재는 문강유황온천호텔과 아이템플 연수원이 들어서 있다. 서쪽으로 국도 19호선이 지나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