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37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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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月岳橋 |
영어의미역 | Wolak Bridge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신당리|제천시 한수면 탄지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성기태 |
성격 | 다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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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간 | 충주시 살미면 신당리~제천시 한수면 송계 입구 |
길이 | 231.2m |
차선 | 2차선 |
폭 | 10.5m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살미면 신당리와 제천시 한수면 탄지리를 연결하는 충주호 위에 있는 다리.
[명칭유래]
충주시와 제천시를 경계로 펼쳐지는 ‘내륙의 바다’로 불리는 충주호의 월악나루와 다리 위에서 바라보면 월악산 연봉이 머리 위에 있어 월악교라 하였다.
[제원]
길이는 231.2m, 폭은 10.5m, 유효 폭은 9m, 높이는 24.3m이다. 경간 수는 5개이고, 최대 경간장은 20.8m이다. 교량의 상부구조 형식은 SPG형이고, 하부구조 형식은 RP형이다. 설계하중은 DB-24 1등교로 설계되었고, 차선은 2차선으로 교량 폭이 넓은 편이다. 난간 좌·우측에는 추락 방지턱을 설치하였다. 난간 재료는 콘크리트로 되어 있다.
[건립경위]
1980년 충주댐 건설로 국도 36호선의 일부 구간이 수몰되어 이설도로 신설시 만들어진 교량이다. 한국수자원공사에서 발주하여 (주)삼환기업이 1982년 6월 3일 착공, 1984년 12월 31일에 완공되어 충주댐 담수 1년 전에 준공되었다.
[현황]
충주호 유람선을 이용하는 관광객, 월악산국립공원과 송계계곡, 공이동, 억수계곡 등을 찾는 관광객이 많이 이용하여 1일 교통량이 2,700여 대에 이르고 있다. 준공 이후 월악산 선착장 쪽 교대 후면 성토 부분이 침하되어 2000년에 보수를 하였다. 교량 위에서 좌·우로 보면 월악나루의 주변 산은 절리석과 기암절벽이 장관을 이루고 소나무와 전경이 아름답다. 남쪽에는 월악산 연봉이, 북쪽에는 충주호가 펼쳐지고 그 위에는 유람선이 운항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