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3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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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達川驛 |
영어의미역 | Dalcheon Station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시설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상용두2길 15[만정리 14-1]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기 |
성격 | 기차역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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면적 | 759㎡ |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 14-1 |
전화 | 043-853-3788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대소원면 만정리에 있는 충북선 기차역.
[건립경위]
주변에 달천(達川)이 있고, 이 지역을 대표하는 동이 달천동이므로 달천역이라는 이름을 갖게 되었다. 1951년 10월 10일 보통역으로 영업을 개시하였으나 주로 화물역으로서의 역할을 담당하였다.
[변천]
1977년 5월 17일 여객 업무 취급을 중단한 후, 1978년 11월 8일 달천역사를 신축 준공하였다. 1980년 1월 24일 충주역 대신 무연탄화물 취급역으로 지정되었다. 1985년 2월 11일 여객 업무를 재개하였다. 1993년 11월 1일부터 통일호가 하루 1회 왕복 정차하였다. 1996년 12월 28일 원격제어장치가 설치되어 원격피제어역으로 지정되었으며, 제어역은 충주역이 담당하게 되었다.
2004년 8월 24일 충북선 폐색 방식이 연동 폐색식에서 자동 폐색식으로 전환되었다. 2006년 7월 1일 한국철도공사 충북지사의 충주 그룹역으로 재개편되었다. 2007년 12월 31일 충북선의 CTC(컴퓨터 운전 제어 시스템)를 취급하는 관제실이 설치되었다.
[구성]
달천역은 역사와 시설분소, 부대시설로 이루어져 있다. 역사 건물은 759㎡이며 선로와 플랫폼에는 전기 시설과 신호 시설이 설치되어 있다. 노선은 복선이며 상행과 하행 2개 선로로 이루어져 있다. 무연탄 화물을 취급하는 관계로 2㎞의 연탄선이 설치되어 있다.
[현황]
달천역은 충북선 충주역과 주덕역 사이에 있는 기차역이다. 화물 도착역으로 무연탄을 생산하는 업체에서 연간 35,000톤 이상의 무연탄을 수송하고 있다. 충북선 상행과 하행 열차가 하루 3회씩 정차한다. 주말에는 인근 충주대학교와 극동정보대학 학생들이 이용하는 여객 수요가 많다. 충북선 CTC취급 관제실로서의 역할이 크다. 역무과장과 열차운용원이 2교대로 근무하고 있다. 2007년 현재 연간 수송 인원은 승차 인원이 2,038명, 하차 인원이 1,696명이다.
충북선 통근열차(통일호)가 운행되던 4~5년 전까지만 하더라도 달천역에서 사람들이 타고내리는 모습을 흔히 목격할 수 있었으나, 통일호열차 운행이 폐지되고 무궁화호와 KTX만 남은 이후로 달천역 정차와 승하차 승객이 많이 줄어든 상태이다. 인근 시민들의 생활권이 대부분 충주 또는 음성으로 몰리고, 도로가 확장되어 그 거리가 가까워짐에 따라 열차 이용객들은 주로 충주역이나 주덕역, 음성역을 많이 이용하는 추세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