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38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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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忠北線 |
영어의미역 | Chungbuk Railway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도로와 교량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상기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주덕읍 삼청리에서 산척면 석천리까지 연결되는 철도.
[개설]
충북선은 조치원~봉양간에 설치된 철도로 1958년 12월 31일 완전히 개통되었으며, 길이 129.2㎞였다. 1980년 복선으로 개통되면서 선로를 직선화하여 길이가 113.2㎞로 짧아졌다. 충주시 구간은 주덕읍, 대소원면, 용관동, 봉방동, 금릉동, 목행동, 동량면, 산척면 등을 지나간다.
[명칭유래]
조치원에서 봉양까지 지나는 구간이 충청북도 지역이어서 충북선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제원]
조치원에서 봉양까지 113.2㎞ 복선이다. 전기로 운행되는 전철이며, 궤도의 폭은 1,435㎜이다. 충북선에는 모두 16개의 역이 있다.
[건립경위]
경부선과 충청북도 도청이 있는 청주를 연결하기 위해 1921년 조치원에서 청주까지 22.7㎞ 구간이 개통되면서 충북선이 생겼다.
[변천]
1921년 첫 개통 후, 1925년에는 청주에서 충청북도의 제2도시인 충주까지 연결되어 충북선 노선은 94㎞로 늘어났다. 1958년 충주에서 봉양까지 35.2㎞ 구간이 연결됨으로써 충북선은 조치원에서 봉양까지 연결되었다. 이때부터 충북선은 경부선과 중앙선을 연결하는 동서 노선 철도가 되었다. 1980년 10월 17일 조치원~봉양간 복선으로 113.2㎞가 개통되었다. 1999년 7월 5일 전철 공사가 시작되어 2005년 3월 28일 충북선 전철이 개통되었다.
[현황]
충북선의 충주시 구간에는 주덕역, 달천역, 충주역, 목행역, 동량역, 삼탄역 등 6개 역이 있다. 충북선은 상·하행선으로 각각 하루 9회씩 운행한다. 이 중 8회가 대전에서 제천까지 운행하며, 1회만 서울에서 제천까지 운행한다. 대전에서 출발하는 아침 첫 차는 6시에 출발하고 막차는 밤 8시15분에 출발한다. 대전에서 제천까지는 2시간 10분의 시간이 소요된다. 그리고 서울에서 출발하는 차는 오후 6시15분 서울을 출발, 9시31분에 제천에 도착한다.
이들 기차가 모두 정차하는 곳은 충주 지역에서 충주역과 주덕역이다. 9회 운행하는 열차 중 달천역과 삼탄역에는 3회만 정차하고 목행역에는 4회 정차한다. 동량역은 군부대 전용선이 되어서 여객 열차는 정차하지 않는다. 충북선의 충주 구간 중 대표역인 충주역을 이용하는 여객은 1일 평균 665명이고, 화물은 월 평균 306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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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역 여객과 화물 현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