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59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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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新孝里-遺物散布地 |
영어의미역 | Archeological Site in Sinhyo-ri Jaeanggol |
이칭/별칭 | 재앙골 토기·자기산포지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물산포지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 재앙골 638-7 |
시대 | 고려/고려 |
집필자 | 길경택 |
성격 | 유물산포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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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 재앙골 638-7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신효리 재앙골에 있는 고려시대 토기와 자기 산포지.
[개설]
충주시 노은면과 주덕읍을 연결하는 지방도 599호선은 신효리 신대마을에서 남쪽으로 갈라져 주덕의 덕련리·장록리·제내리를 거쳐 주덕읍 소재지인 신양리까지 연결된다. 신대마을에서 한포천을 건너는 신효교를 지나면 바로 중부내륙고속국도가 지난다. 그 아래로 통과해야 주덕으로 갈 수 있다.
[위치]
신효리 신대마을에서 중부내륙고속국도 아래를 통과하여 작은 고개를 지나면 오른쪽으로 재앙골마을 입구가 나온다. 이곳의 맞은 편에는 골프장이 들어서 있다. 신효리 재앙골 유물산포지는 골프장 출입구에 해당하는 밭 일대에 위치한다. 지방도 599호선 서쪽으로 약 30m 거리에 있으며, 자주봉산[483.6m] 줄기가 동으로 뻗어 내린 구릉의 끝자락 부분에 해당된다.
[출토유물]
유물은 토기와 자기편이 다수 수습되었다. 토기는 회청색 경질 토기로 토기병의 몸통 부분이 대부분이다. 물레 흔적이 관찰되나 아무런 문양이 없는 것들로 고려시대에 제작된 것으로 보인다. 자기는 주로 백자이며, 지방 가마에서 제작된 것들이다.
[의의와 평가]
신효리 재앙골 유물산포지는 사람이 많이 거주하여 큰 마을이 형성되었던 지역이 아니고, 주덕과 노은을 잇는 지방도상에 있기 때문에 크게 주목되지는 않는 유적이다. 다만, 골프장의 조성 등으로 훼손의 위험이 있으므로 간단한 조사는 필수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