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7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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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始熺善政碑 |
영어의미역 | Memorial Stone for Gim Sihui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조돈마을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병구 |
성격 | 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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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식 | 비좌이수 |
건립시기/일시 | 1739년 |
관련인물 | 김시희 |
재질 | 화강암 |
높이 | 153㎝ |
너비 | 41.5㎝ |
소재지 주소 |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조돈마을 |
소유자 | 충주시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동량면 조동리 조돈마을에 있는 조선 후기 문신 김시희의 선정비.
[건립경위]
자세한 건립경위는 알 수 없지만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의 기록에서 ‘인천부사 김시희’의 선치(善治)에 대한 내용과 영천군수 재직 때의 선치로 당상관이 되어 마땅하다는 내용이 있는 것으로 보아 충원현감 때의 선치로 인해 선정비가 건립된 것으로 추정된다.
[위치]
본래의 위치는 알 수 없다. 동량초등학교 정문 옆의 소공원에 충주댐 건설 때 수몰된 지역의 비를 모아놓은 것으로 미루어 이동된 것으로 추정된다.
[형태]
비좌이수 형태로, 통돌 1매로 제작되었으며 이수 부분은 돌출되었다. 비신은 41.5×127×20㎝, 이수 부분은 44.5×26×31㎝의 크기이며, 이수를 단순화시킨 원형의 음각을 하였다. 받침돌은 시멘트로 대충 만들어 세웠다.
[금석문]
비의 앞면에는 8㎝×6㎝의 해서체로 ‘현감김공시희선정비(縣監金公始熺善政碑)’라 음기하였고 뒷면에는 ‘건륭사년기미정월일입석(乾隆四年己未正月日立石)’이라 각자하였으나 마모가 심하다.
[현황]
원래의 위치가 아닌 듯하며, 동량초등학교 정문 옆 소공원에 모아놓은 네 개의 비석 대좌는 모두 시멘트로 만들어 세워 눈에 거슬린다.
[의의와 평가]
『승정원일기(承政院日記)』를 참고하면 영조의 김시희에 대한 평가는 상당히 긍정적으로 묘사되고 있다. 김시희는 부호군을 거쳐 영천군수, 이천부사, 인천부사 등을 역임하며 선치(善治)를 베푼 것으로 기록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