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116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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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柳訟齊 |
영어음역 | Yu Songje |
이칭/별칭 | 창로(蒼老),후조헌(後凋軒) |
분야 | 종교/유교,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효자·열녀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미숙 |
[정의]
조선 중기 충청북도 충주 출신의 효자.
[가계]
본관은 문화(文化). 자는 창로(蒼老), 호는 후조헌(後凋軒). 할아버지는 유충건(柳忠健), 아버지는 유시량(柳時亮)이며, 동생은 유계제(柳桂齊)·유회제(柳檜齊)이다.
[활동사항]
과거에 급제하여 조선 현종 때 정언·지평 등 언관에 종사하였으며, 1674년(숙종 즉위)에 장령을, 1683년(숙종 9)에는 삼척부사를 지냈다. 아버지의 종기가 심하여 입으로 빨아내다가 자기 입 주위에 종기가 나서 문드러지기까지 하였지만 쉬지 않고 계속하였다. 또한 손가락에서 피를 내어 바르기도 하고 그 피를 아버지가 삼키도록 하여 그 효성을 모두 칭찬하였다. 아우 유계제·유회제와도 우애가 돈독하여 마을에서 모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1685년(숙종 11)에 죽었다.
[묘소]
묘소는 충청북도 충주시 노은면 안락리에 있다.
[상훈과 추모]
1685년(숙종 11)에 도승지로 추증되었다. 정려문은 충주시 노은면 안락리에 할아버지 유충건·아버지 유시량과 같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