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이차전지용 양극활 물질과 MLCC 용 이형필름 그리고 인쇄용 토너를 생산하는 공장.

[개설]

코스모신소재(주)는 1967년 5월 16일 설립된 이후 40여 년간 기록미디어 산업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해 오면서 이차전지용 양극활 물질과 MLCC 용 이형필름 그리고 인쇄용 토너가 주 생산품인 기업이다.

[변천]

1985년 4월 새한미디어(주)가 충주 지역 산업 경제의 상징적 존재였던 한국종합화학(주) 충주비료공장 부지를 인수한 후, 2년 가까운 공사 기간을 거쳐 총 858,000㎡ 부지에 사무실동, 식당, 테이프동, 아파트동, 전망대 등을 구성하여 충주 비디오테이프 공장을 완공하면서 1987년 1월 새한미디어(주) 충주공장이 건립되었다. 2004년 새한미디어(주) 충주공장은 양극활물질 관련 연구 개발을 완료하고, 2007년 2월 새한미디어(주) 양산공장을 준공하였으며, 고객사 평가를 통한 본격적인 생산 및 판매를 하였다. 2011년 3월 코스모신소재로 사명을 변경하였다.

[구성]

2014년 12월 현재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의 생산 설비는 공장 부지 783,626㎡, 공장 건물 131,322㎡, 구축물 56,483㎡, 기계 장치 10억 100만 원, 차량 운반구 71대 등이다.

[현황]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에서는 주로 비디오테이프, 콤팩트 카세트, 콤팩트 디스크, 플로피 디스크, 필름류, 토너, 산화철 등을 생산·공급하고 있다.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 기술연구소에서는 자기테이프 개발과 인슐레이션필름, 이방성전도필름, 디스플레이용 기능성필름, 칼라토너 등 R＆D를 통한 신규 사업 육성으로 새로운 수익원을 창출하고 있다.

조직은 도포사업부와 분체사업부로 나누어져 있으며, RM생산팀, 소재생산팀, 토너사업팀, 전지소재사업팀 등 13개 팀으로 구성되어 있다. 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을 찾아가려면 충주시내에서 제천 방향 국도 38호선을 타고 10분 정도 가다가 목행대교 직전 삼거리에서 바로 우회전하여 충주댐 방향으로 200m 정도를 가면 나온다. 목행대교 직전 우측에 보이는 큰 공장이코스모신소재 충주공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