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호암동에 있는 장애인 복지 시설.

[설립목적]

장애인이 자신의 능력을 최대한 발휘하여 생산적인 사회 구성원으로서의 인간적인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장애 상태를 진단·평가하여 상담·치료·교육·훈련 등 다양한 재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0년 4월 1일 충청북도 장애인종합복지관 업무가 개시되었다. 1992년 10월 1일에는 충주시로부터 장애인 고용 촉진 훈련 실시 기관으로 지정받았다. 1993년 4월 30일 충청북도로부터 지적장애 재활 의료 취급 기관으로 지정받았으며, 1999년 9월 1일 정보통신부로부터 정보화 교육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2001년 1월 1일 보건복지부로부터 직업 재활 사업 수행 기관(보호작업장)으로 선정되었다. 같은 해 9월 1일 노동부로부터 자활 훈련 기관(보석 가공)으로 선정되었다. 2006년 12월 1일 노동부로부터 취업 지원 민간 위탁 시범 사업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주요사업과 업무]

장애 진단 및 판정 사업, 직업 재활 사업, 의료 재활 사업,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사업, 주간 단기 보호 사업 등 장애인들이 활기차게 재활의 길로 정진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구체적으로 장애 진단 및 판정 사업은 영아에서부터 성인에 이르기까지 장애 관련 상담·진료·검사 등을 통하여 장애의 유무나 유형 및 정도를 진단하여 개인의 잠재 능력을 개발·발전시키기 위한 재활 계획을 수립 및 실천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되고 있다.

직업 재활 사업은 성인 장애인을 대상으로 직업 훈련이나 취업 또는 직장 적응 훈련을 실시하여 사회적으로 소외되어 있는 이들 장애인들이 전문 기술을 습득하여 직장이나 사회에 적응할 수 있도록 하는 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주로 보석 가공, 정보화 교육, 제과·제빵 기술 등을 중심으로 훈련이 이루어지고 있다.의료 재활 사업은 물리 치료, 작업 치료 등과 같은 의료 서비스의 실시를 통하여 장애인의 잠재 능력과 잔존 능력을 회복시켜 독립적인 일상 생활이 가능하도록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찾아가는 복지 서비스 사업은 심신이 불편하여 복지관에서 제공하는 복지 서비스를 충분하게 받지 못하는 지역 주민 및 재가 장애인에게 최첨단 장비 차량으로 직접 방문하여 의료, 문화, 교육, 상담 등 제반 관련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활동사항]

2002년 10월 23일 보건복지부의 복지관 평가에서 우수 복지관으로 선정되었으며, 근로복지공단으로부터 2004년~2006년까지 3년 연속 산재 사회 적응 프로그램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현황]

조직은 관장과 사무국장 아래 사례지원팀, 기능향상팀, 사회문화팀, 직업지원팀, 교육지원팀, 재가복지팀, 운영지원팀, 중증일감센터 등을 두고 있으며 관장 1명, 사무국장 1명, 직원 32명이 근무하고 있다. 충주시내에서 국도 3호선을 따라 수안보 방면으로 가면 함지못이 나오는데, 그 건너편의 충주중산고등학교 방향에 위치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