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용두동에 있는 기독교대한감리회 소속 교회.

[설립목적]

반석교회는 이웃과 함께 천국을 만들어 가는 교회를 실현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변천]

처음 용두교회라 이름 짓고 충주시 용두동 405-3번지[상용두3길 17]에서 개척 예배를 보면서 시작하였다. 1960년 7월 약 83㎡의 목조 건물을 지어 1968년 봉헌하였으며, 1978년 11월 성전 기공 예배를 거쳐 1979년 10월 입당 예배를 드리고 1981년 6월 1층 132㎡, 2층 20.2㎡, 3층 8.4㎡, 지하 9.9㎡ 규모의 교회를 지어 성전을 봉헌하였다.

1987년 용두교회에서 반석교회로 이름을 바꾸었다. 그 후 300.3㎡의 땅을 사들여 739.2㎡로 대지를 늘렸고, 1993년 45㎡의 교육관을 증축하였다. 다시 460㎡의 땅을 사들여 2008년 3월 새 성전과 목사관 부속실 429㎡를 건축하였고, 교회의 옛 건물은 교육관과 식당으로 이용하고 있다.

[주요사업과 업무]

제자 활동과 내일의 일꾼 양성 활동, 하느님과 함께 지역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활동에 중점을 두어 사업을 펼치고 있다. 제자훈련으로는 전교인의 제자화를 위하여 양육반과 제자대학 2개 반, 3학기 훈련을 적극적으로 받게 하며, 말씀묵상과 기도를 통하여 하느님의 뜻을 찾고 성령의 능력으로 말씀대로 살기를 힘쓰도록 활동하고 있다.

내일의 일꾼 양성 활동으로는 충주대학교 학생들에게 기독교의 사랑을 전하며 이들의 어려움을 돕고 상담하는 일을 한다. 그리고 하느님과 함께 지역을 새롭게 만들어가는 활동으로는 지역 사회의 일에 적극 참여하고, 불우 시설을 찾아 도우며 생활이 어려운 가정을 방문하여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해마다 대여섯 차례 지역의 복지 시설이나 장애인을 위한 사역을 하고 있다.

[현황]

2008년 현재 목사 1명, 장로 1명, 권사 14명, 집사 40명, 교인 119명 등이 교회에 몸담고 있다. 대지 면적은 1,199㎡이며, 예배당과 사택은 429㎡이다. 조직은 선교회, 교육부, 음악부 등이 있다. 선교회는 남선교회 1명, 여선교회 5명, 속회 13명이 속하여 활동하고 있으며, 교육부는 아동부와 중·고등부로 이루어졌고, 음악부는 25의 찬양대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