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목행동에 있는 제칠일안식일예수재림교 소속 교회.

[설립목적]

중원을 깨우고 복음화하는 일에 앞장서는 교회, 불우한 이웃에게 희망을 주는 교회, 성도들의 가정을 행복한 가정으로 만드는 교회, 세계 복음화를 위해 노력하는 교회, 예수님의 재림을 전하기 위한 교회를 세운다는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93년 4월 당시 충주지구장이었던 임동운 목사가 목행동에 교회 설립 계획을 세웠다. 임동운 목사가 충청합회장이 되면서 1995년 충주지구장 김삼배 목사 주도로 유송리교회, 금가교회, 배일예배소를 통합하여 목행교회 설립을 추진하였고, 1995년 11월 4일 세 교회의 통합총회에서 교회 통합을 결의하였다.

1995년 12월 27일 현재의 위치에 땅을 사들인 뒤 1996년 2월 29일 김준태 목사가 부임하면서 건축위원회를 조직하여 교회 건축을 추진하였다. 1999년 12월 11일 건축을 마무리하고 충청합회장 김종명 목사의 집례로 입당 및 성전 봉헌예배를 드렸다.

[활동사항]

2002년 보건절제부와 가정봉사부에서 콩요리 강습회, 부모교육학교를 열었으며, 2002년부터 국제절제협회활동을 통해 금연 및 절주 운동을 전개하여 세계금연의 날 행사를 주도적으로 이끌었다. 특히 제19회 금연의 날에는 성서동 차 없는 거리에서 금연 체험교실, 금연 캠페인 가두행진, 금연 서명운동, 금연 퀴즈대회를 열기도 하였다.

2003년 지역사회봉사회를 조직하여 집수리, 목욕, 반찬 제공 등의 봉사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해마다 신앙부흥회를 열어 선교 활동에 힘쓰고, 2004년에는 경로잔치도 열었다. 2007년부터는 충청북도 충주교육청의 요청으로 10개 중학교에서 절주교육을 하였고, 농한기 때는 농민들을 대상으로 절주교육을 하고 있다.

[현황]

2008년 현재 사역자 1명, 장로 10명, 남집사 9명, 여집사 33명이 봉사하고 있다. 조직은 의결기구인 정기직원회와 교회총회, 전체가 모이는 사무회가 있으며, 장로회·남집사회·여집사회·찬양대·3040소그룹·구호봉사회·안식일학교·도르가회·선교회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