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190027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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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遊松里 |
영어음역 | Yusong-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 유송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홍기배 |
[정의]
충청북도 충주시 금가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유래]
행정구역 개편 전의 이름인 유동(遊洞)과 반송리(盤松里)에서 ‘유(遊)’자와 ‘송(松)’자를 따 ‘유송(遊松)’이 되었다.
[형성 및 변천]
본래 충주군 금생면(金生面)의 지역으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유동·반송리·화동(禾洞)·창리(倉里)가 통합되어 유송리로 개편되었다. 1995년 1월 1일 중원군이 충주시와 통합되면서 충주시 금가면 유송리가 되었다.
[자연환경]
유송리의 남쪽 끝 부분에는 숫돌산과 탄금호가 있고, 건너편 탄금대의 대문산과 마주보고 있다. 또한, 오석리 동남쪽에 위치하며 옛날 창고가 있었다는 북창마을은 호수 건너 목행동과 접하고 있다.
[현황]
금가면의 중남부에 위치한 지역으로, 2008년 3월 현재 면적은 3.71㎢이며, 총 96세대에 251명(남자 133, 여자 118)의 주민이 살고 있다. 경지 면적은 0.9㎢로 밭이 0.5㎢, 논이 0.4㎢, 임야 1.1㎢ 등이다. 주민의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있고, 주요 농산물로 벼와 콩·고추 등이 생산되고 있다. 반송·북창·놀골·수골·개자리·병주말 등의 자연마을이 들어서 있다.
금가면의 남쪽 지역으로 남한강과 접하고 있어서 조선시대에는 수운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였고, 반송에 북창이 있었다. 교육 기관으로는 오석리에서 이전한 오석초등학교가 있고, 문화 유적으로는 신라시대에 명필로 이름이 났던 김생의 유적인 충청북도 기념물 제114호 충주 김생사지 등이 있다. 현재 국도 19호선의 대체 우회 도로 공사로 사암리~용두동 간의 공사가 진행 중이며, 유송리 반송 지역에 유송교차로가 설치될 예정이다. 공사가 완공되면 외부와의 교통이 편리해져 지역 발전이 기대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