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4008053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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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鳳村里 古墳 - |
영어공식명칭 | Bongchonri Tomb site |
이칭/별칭 | 봉촌리 고분군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 산7 |
시대 | 고대/삼국 시대 |
집필자 | 이재환 |
[정의]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에 있는 삼국 시대 고분.
[위치]
봉촌리 고분 떼는 대구광역시 달성군 하빈면 봉촌리 산7번지 일대에 위치하고 있다. 새촌 마을 서북쪽을 감싸고 있는 해발 90m 내외의 능선에 고분이 분포한다. 고분 떼 서쪽과 남쪽에는 낙동강의 연안 평야가 펼쳐져 있다. 새촌 마을의 서쪽 능선은 말굽을 엎어 놓은 요형(凹形)인데, 새촌 마을의 서북 산록의 구릉부와 동쪽 비탈에 대형 고분과 소형 고분 100여 기가 무리지어 있다..
[형태]
고분은 대부분 도굴되었으며 내부 구조가 드러난 상태이다. 봉분의 평균 지름은 6~8m, 현재 높이는 1.5~2m이다. 돌덧널의 장축은 능선 방향과 같은 북동-남서로 장축 4m, 단축 0.5m 내외의 세장방형이다. 벽석과 뚜껑돌은 점판암 계통의 청석을 사용하여 쌓았다. 벽석은 장방형으로 치석하여 벽돌 쌓기식으로 면을 맞추어 정연하다. 봉촌리 고분 떼 일대에서 채집되는 토기들은 회청색 경질의 굽다리 접시와 긴 목 항아리 등의 조각으로 고분의 축조 시기는 5세기 말에서 6세기 초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