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의 전용 요금소이자 신천대로와의 교차점으로 활용되는 나들목.

[개설]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제451호선, 구 구마고속도로]이 개통할 당시 대구광역시 달서구 본리동 방면의 평면 교차로 형태로 1977년 12월 17일에 처음 개통하였다.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지선에 포함된 나들목 및 영업소이다.

[명칭 유래]

남대구IC의 소재지인 대구광역시에서 명칭이 유래하였다.

[제원]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제451호선]에 소속된 고속도로 나들목이며,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왕복 6차선과 신천대로[대구광역시 제11호선] 왕복 4차선이 공존하는 교차점이다.

[건립 경위]

1990년 대구 북서부의 교통체증을 해결하기 위하여 서변IC, 이현IC와 함께 남대구IC가 건설 계획되었다. 이현IC, 남대구IC는 이현, 성서 등 서대구공단 지역의 교통체증 해소와 각종 산업 물동량 수송, 월배, 송현 등 달서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 제공의 목적으로 건립되었다.

[변천]

1977년 12월 17일 구마고속도로 내서~팔달교 구간 개통과 함께 평면 교차로로 통행을 개시하였다. 이후 1991년 8월 21일 평면 교차로 개량을 위하여 대구직할시 달서구 장기동~월성동 1.5㎞ 구간 도로구역을 변경하였다. 2010년 6월 30일 중부내륙고속도로의 지선 중 화원 나들목~성서 나들목 구간 왕복 6차선, 8차선 확장 개통 및 화원 요금소 폐쇄로 남대구IC에 진출입 전용 요금소를 설치하였다.

[현황]

대구광역시에서 성서산업단지로 진입하는 대로에 위치하고 있어, 중부내륙고속도로지선 또는 신천대로에서 성서산업단지로 바로 진입하기가 쉽다. 또한 달서구와 남구를 잇는 성서공단로[왕복 6차선, 8차선]와 구마로[왕복 8차선]와 연결되어 있어 대구 시내에서 교통량이 많은 곳이다. 남대구IC의 2019년 일일평균통행량은 3만 1367대로 2018년 대비 4.4%가 증가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