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40000577
한자 城洞
영어공식명칭 Seong-dong
이칭/별칭 하사월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전영권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경상북도 경산군 고산면 성동 개설
변천 시기/일시 1988년 - 경상북도 경산군 고산면 성동에서 대구직할시 수성구 성동으로 개편
변천 시기/일시 1995년 - 대구직할시 수성구 성동에서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으로 개편
성격 법정동

[정의]

대구광역시 수성구에 속하는 법정동.

[개설]

성동(城洞)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법정동 26개 중 하나로 사월동과 인접하고 있어 하사월(下沙月)로도 불린다. 성동에는 주로 인천채씨(仁川蔡氏)와 청주정씨(淸州鄭氏)가 살고 있다.

자연 마을로는 갯벌, 모산골, 봉화대, 탱자정 등이 있다.

[명칭 유래]

모산골 근처 고산[95.3m]에 산성(山城)이 있어서 유래한 지명이다.

[형성 및 변천]

성동의 행정동인 고산3동이 속하는 고산동 일대는 삼한시대 압독국(押督國) 영역이었다가 후에 신라에 병합되었다. 통일신라시대 때에는 장산군(獐山郡) 읍서면(邑西面)이었다. 1577년(선조 10) 대구 부동면(府東面)에 소속되었다. 고종 때 경산군 서면이 되었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으로 경상북도 경산군 고산면 성동이 되었다. 1981년 대구직할시 수성구에 소속되어 고산출장소 관할의 성동이 되었다. 1995년 행정구역 명칭 변경으로 대구광역시 수성구 성동이 되었다. 성동은 법정동이고, 행정동은 고산3동이다.

[자연환경]

남천이 남동쪽에서 흘러들어와 성동의 가운데를 가로질러 북쪽으로 흘러나간다. 성동 북단에는 금호강이 흐른다. 남서쪽에는 고산이, 남동쪽에는 성동들이 분포한다.

고산 일대는 중생대 백악기 신동층군의 칠곡층[알코스 사암, 역질 사암, 자색 또는 녹회색 실트스톤, 셰일 등]으로 이루어져 있는 반면, 성동들을 중심으로 성동의 대부분은 금호강남천의 범람으로 형성된 비옥한 충적토[자갈, 모래, 점토 등]로 이루어져 있다.

[현황]

상동대구광역시 수성구 매호동, 동구 동호동, 경산시 대평동·정평동, 수성구 사월동 등지와 경계를 이룬다. 성동로, 경안로를 비롯하여 경부선 철도가 통과한다. 경안로의 안심교를 통하여 동구 지역과, 성동로를 통하여 대구 동서 최대 간선도로인 달구벌대로, 대구도시철도 2호선과 연결된다.

주요 유적과 유물로는 고산에 위치하는 삼국시대 성곽인 성동산성, 삼국시대 고분군, 고려시대 기와가마터[瓦窯址], 고산서당[대구광역시 문화재자료], 보호수로 지정된 수령 300년의 느티나무 2그루[지정번호 6-7] 등이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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